"장학사업-봉사활동, 강화하겠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왜관로타리클럽 이진복 회장 취임식 및 창립 41주년 기념식이 지난 18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배상도 군수, 신민식 군의회 의장, 김득호 칠곡교육장, 주칠석 3700지구 총재, 권석진 전 왜관로타리클럽 회장, 로타리클럽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석진 전 왜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임사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임하지 못한 점이 있는 것 같아 대단히 아쉽다"며 "앞으로 계속 왜관로타리클럽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복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추진해오던 장학사업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회원 각자가 더욱 활발히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할 것"이라며 "회원들은 시간과 열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 로타리 활동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 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칠곡군전문건설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이 회장은 현재 칠곡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과 삼현토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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