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공장에서 생산한 양질의 이불을 공장도 가격으로 직판하고 있는 왜관지방공단 화성산업(대표 황천석)이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참여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미스 경북 실라리안 진-선-미를 비롯한 경북 최고의 미인 6명이 화성산업을 방문, 황 사장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매장을 직접 둘러봤다.
사자표 이불솜으로 알려진 화성산업은 지난 1981년 6월 창업, `좋은 솜에서 좋은 이불이 만들어진다`는 신념으로 1997년 침구류 제조업으로 품목을 추가했다. 이후 침구류의 고급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1998년 3월 현지 공장에 침구류 직판장을 개장, 소비자에게 침구류를 직판하고 있다. 2002년부터 호텔, 모텔, 펜션, 연수원 등 업소용 전용매장을 운영해 그 동안 쌓은 노하우로 각 업소의 특징에 맞는 맞춤식 생산을 해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여기에다 직영 침대청소 출장서비스까지 실시하고 있다. 침대매트에는 평균 200만마리의 진드기, 곰팡이, 세균이 존재한다고 한다. 화성산업은 이를 감안, 침구 생산·판매에서 관리까지 책임진다는 슬로건을 걸고 최첨단 특수강력 습식청소기로 얼룩과 찌든때를 한번에 날려버린다고 밝혔다.
황천석 사장은 "웰빙-건강시대를 맞아 이불은 단지 덮는 도구가 아니라 몸을 보호하는 제2의 피부인 만큼 중요하다"며 "화성의 고객은 영원히 관리한다는 철저한 서비스정신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054)976-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