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지난 30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 `농촌활력서포터즈` 활동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가산면 송학리 마을은 1단체-1마을 서포터즈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면서 직원 15명이 볍씨파종(모판 3천개) 지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칠곡지사는 4월 30일 농촌활력서포터즈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고령화 및 농촌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영농이 마무리되는 다음달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력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농촌일손돕기 지원 뿐 아니라, 다가오는 여름철 한-수해 등 자연재해 예방에도 사전에 대처해 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농업인을 섬기는 문화정착에 발벗고 나설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