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5대암 중심으로 시행 칠곡군보건소에서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각종 암의 조기발견 및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 암조기검진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초에서 연말까지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만40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자 및 저소득건강보험가입자가 대상이다. 우리나라 암 발생률 중에 가장 많이 발병하고 있는 5대암(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대상자에게 전화상담 및 안내문 발송, 대중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 등으로 지난해에는 1만1060명을 실시해 유소견자 340명 중 위암 3명, 자궁경부암 1명을 발견하고 조기-치료, 건강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로부터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암 조기 퇴치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올해는 1만5140명을 대상으로 검진 표식지를 받은 자에게 실시하며 국가 암검진으로 발견된 암 환자 의료비를 총예산 9000만원을 확보-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제적 고통을 경감시키며, 암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관리 능력 증진을 위해 보건교육과 암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운동, 금연, 식생활습관 및 건강행태 변화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있다. 이밖에 재가 암 환자를 위한 가정방문의료서비스 제공 등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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