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지난 2일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노사화합`이라는 주제로 2008년도 2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사측에서 정태수 지사장 등 3명과 노측에서 권정기 노조지부장 등 3명이 참석, 일하기 좋은 최고의 칠곡지사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측은 조직원의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칭찬과 격려문화 정착, 직원들의 휴식공간부족에 따른 휴식공간 확대, 사회공헌활동에 따른 동아리비 지원 등을 요구했고, 사측에서는 2008년 경영목표 및 영업손익, 경영평가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일선에서 고객만족경영, 부패방지를 위한 윤리경영에 노사가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태수(좌측에서 세번째) 지사장은 "노-사간 돈독해질 수 있는 분위기 마련으로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칠곡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