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달 21일부터 3월1일까지 10일간 인도 뉴델리와 파키스탄 카라치, 방글라데시 다카 등 서남아 지역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 도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현지시장성이 높은 도내 업체의 기계류품목 위주로 파견단을 구성하였으며 전략적 수출시장 공략을 위하여 현지 KOTRA무역관 등을 통해 사전 철저한 시장조사 및 분석으로 판로개척의 가능성이 높은 경북도의 우수한 6개 중소기업을 엄선, 사전에 발굴한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과 상품홍보 활동 및 시장조사 등을 병행하여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경북 업체는 부직포기계 전문생산업체인 부광테크(칠곡)를 비롯해 자동차금형 제작업체 펀트(경산), 코메트(경산, 절삭기계용 스크류), 진선섬유(성주, 스팡클 봉착장치), 에스디하이텍(칠곡, 오일 필드용 고압플러그 밸브), 창진테이프(김천, 포장용 테이프) 등이다. 이번 서남아지역 시장개척활동은 금년도 경북도의 중점 공략대상 중 하나인 BRICs지역 국가 및 인근 미개척지역에 대한 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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