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추진운동 칠곡본부 연찬회 가져 `한반도 대운하추진운동 칠곡본부 신년 연찬회`가 지난 15일 김진홍 한반도 대운하T/F 상임자문위원과 우제은 한반도 대운하 경북본부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개최됐다. 다음은 한반도 대운하추진운동 장영백 칠곡본부장이 인사말을 통해 강조한 대운하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지역정서와 문화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것이며, 지역경쟁과 자극으로 인한 막힘을 뚫고 우리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아우러는 강줄기가 되고 물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륙지역의 한계와 도로 중심으로 이루어진 수송한계를 극복하고 물류비용을 낮추어 새로운 경제의 원동력과 경제활동의 대동맥 역할을 담당, 우리 칠곡의 활기찬 미래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낙동강 주변에 미래지향적 첨단시설과 관광레포츠 기반을 강화하고 IT산업기반을 활용한 어린이 테마공원 낙동강수변레포츠 공원에는 요트, 수상스키, 윈드스키, 윈드서핑 등 각종 수상레포츠단지로 특화될 예정입니다. 또한 모래사장과 습지 등을 활용한 자연생태공간을 마련해 연안민물고기 박물관 조성 및 철새도래지 공원화, 자연학습장-나루터복원 등이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오늘 참석은 못했지만, 향토출신인 박영준 인수위 비서실 총괄팀장은 뜨거운 애향심을 가지신 분입니다. 회원 여러분들과 지방자치단체, 박영준 팀장 등이 다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가칭 `운하관리청(본부)`을 우리 칠곡에 유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운하를 관장하는 기관이 들어서면 고용창출과 인구증가로 지역발전은 가속화되며, 우리 칠곡은 정말 찾아오는 살기좋은 환상의 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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