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칠곡 북삼지구 등에 올해 6만9000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건설,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물량은 2007년 5만7400호에 비해 20%가 늘어난 물량이다. 칠곡은 오는 5월 북삼지구에 32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서울장지 등 26개지역 3만2000여호, 광역권 대구 율하 등 17개지역 1만5000여호, 지방권 청원 오송 등 37개지역 2만2000여호 등이다. 임대조건은 주택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인근 전세 시세의 55∼ 83%선이다. 자격은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50㎡ 이상 규모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이어야 한다. 다음은 2008년도 대구-경북 국민임대주택 공급계획안이다. ▲지구명 대구 율하, 총세대수 2389, 공급시기 3월 ▲울진읍내, 280, 4월 ▲경산 진량, 458, 4월 ▲칠곡 북삼, 326, 5월 ▲대구 신천, 563, 6월 ▲울릉 저동, 71, 6월 ▲경산 사동, 1417, 7월 ▲김천 대신, 422, 9월 ▲대구 율하, 457, 10월 ▲대구 율하, 976,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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