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31일 신종 사행성 게임장 Y휴게실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신종 상품자동판매기인 일명 `멘토스` 35대를 압수하고, 업주 K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K씨는 TV, 영화 및 비디오물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기기와 사행성게임물이 혼합된 게임물을 손님들에게 제공, 영상물을 시청과 게임을 통해 나온 당첨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혐의다. 영상기기‘멘토스’는 일명 구슬판매기와 영상기기를 혼합해 영상기기내에 구슬을 투입, 영상물을 시청하도록 제작됐으나, 사실은 사행성게임이 다른 화면에서 실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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