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새마을문고(회장 오혜숙)가 마을문고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문화한마당`,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07년 대통령기 전국독서경진대회에서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왜관읍 석전리 한빛아파트 내 한빛새마을문고는 지난해 청소년들의 특기적성에 맞는 수업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서울대 견학을 비롯한 안동 산림과학박물관, 왕건 촬영장, 한국국학진흥원 등의 현장체험학습과 문화체험을 통해 이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산지식을 얻도록 도와 주었다. 특히 단위 마을문고로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한빛타운 문화한마당 행사는 이 아파트에서 주목을 끌었다. 독서골든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고, 사랑의 편지쓰기, 독서 감상화그리기, 오행시짓기 등은 독서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학생들의 창의력도 신장시켰다는 호평이다. 나아가 시화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은 아파트 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 부대행사로 이어졌다. 한빛마을문고는 이로써 2007년 대통령기 전국독서경진대회에 앞서 ▲칠곡군 예선 운영부문 최우수상과 각종 개인부문 수상 ▲경북도 예선 운영부문 최우수, 독후감 단체 최우수, 개인부문 이영숙 씨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본대회 운영부문 전국 최우수상 수상 등의 영광을 안았다. 오혜숙 회장은 "앞으로 한빛문고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참신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항상 문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빛아파트 대표자회와 부녀회, 노인회, 김기자 이장 등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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