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우리소리국악관현악단(대표 곽홍난) 제6회 정기연주회 공연이 지난 29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렸다. 경북도의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 및 우리음악문화의 보급을 목적으로 실내악의 연주형태에서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연은 ▲박세홍 등 30명이 축제, 민요연곡, 방황을 퓨전국악관현악으로 연주 ▲유은혜 등 6명의 피리삼중주 ▲칠곡한사랑 풍물패 날뫼북춤 등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을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퓨전, 팝과 같이 연주해 세대에 상관없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