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문 칠곡군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지난 12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체육대회에서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세문(칠곡군 기획감사실 경영개발담당)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정한 노동자의 권익을 찾고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조, 공무원직장협의회 등으로 분산돼 있는 공무원노동조합을 하나로 통합해 투쟁해 나가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오는 11월 7일 실시될 예정인 칠곡군청공무원노조 제3대 위원장 선거에도 입후보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