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중학교 권기산 학생 등 5명은 지난 23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청소년들의 위험천만한 기절놀이`라는 주제로 출전해 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15개 소방서를 대표해 각 1팀씩, 총15팀이 출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스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방송기자가 되어 해결방안을 제시 하는 방법으로 TV뉴스 형태로 진행됐다. 은상을 수상한 순심중 권기산(2년), 이무하(2년), 박수호(2년), 김경학(1년), 이승현(1년) 학생은 지난 9월부터 이 대회를 준비하며 온누리극단 소속의 선생님으로부터 연극 기초 등을 지도받았다며 기절놀이로 피해학생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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