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인평초등학교(교장 김상호)는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06년 3월 1일부터 2008년 2월 29일 까지 ‘이러닝 미래학교’ 시범학교로 지정 받아 ‘미래형 교실 모델 lobal e-Learning 체제 구축-운영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실천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간 보고회를 11월21일 가졌다.
인평초교는 타블렛(Tablet) PC, 전자칠판, 원노트(OneNote) 등을 갖춘 미래교실을 구축해 이동성, 휴대성, 즉시성, 개인성이 강조되는 교수-학습활동과 학교(급) 경영 혁신을 위한 연구 추진과 함께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Global e-Learning을 위한 환경 구축 및 정비, 학교(급) 홈페이지 구조개선, 외국에 있는 한인학교와 자매결연 맺기, 필요한 정보능력 갖추기, 교수-학습 활동 유형 탐색 및 재구성,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및 적용, 교과교육활동, 재량활동, 외국 학생과 대화, 사이버 국외 여행 등 자율학습 활동을 실천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