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동급식 네트워크 운영 특별 급식비 4억4천여만원 지원 경북도는 추석연휴 기간중 급식제공 업체 등의 휴무에 따른 결식아동 발생을 우려, 아동 개인별로 실정에 맞는 급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도가 마련한 급식 특별대책은 기존에 급식소나 식당을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 추석연휴기간 중 운영여부를 파악해 아동에게 사전에 주지시키고 아동욕구에 맞는 주·부식 및 밑반찬을 충분히 제공한다. 또 도시락 배달을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 추석 명절 특성을 감안하여 명절에 맞는 특식등 다른 대체식품을 지급하거나 식품만을 구입할 수 있는 충분한 식품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기간중 급식 특별대책으로 4억원을 지원, 도내 결식아동 1천666명과 결식우려 및 영양결핍우려 아동 2만4천558명 중 연휴기간중 보호자와 떨어져 홀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급식제공이 가능한 이웃과 이·통·반장, 지역유지를 사전에 협조를 구해 아동에게 빠짐 없이 식사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급식을 제공한 이웃주민 등에게 아동급식비를 지급하며, 특히 부녀회, 청년회, 시민·종교단체등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아동급식 전달체계를 다양하게 발굴, 아동급식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이들의 급식제공을 위한 추석 연휴 급식 특별 대책으로 급식비 4억4천3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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