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기간동안 경북지역 농어촌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조병인 경북도교육감의 포부이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에게는 `행복한 학교`, 교직원들에게는 `보람찬 교단`, 학부모들에게는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현해 희망이 있고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취임 직후 20여명의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을 구성,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경북교육지표를 구현하기 위해 `경북교육 2010`을 수립했다. 경북교육 4대 시책으로 ▲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함양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행정구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시책별로 10∼15개의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수립한 `50대 추진과제`를 운영해 왔다. `경북교육 2010`으로 가는 1년간의 성과를 들면 ▲지방교육혁신 종합평가에서 혁신분야 최우수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 전국 최우수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대회 및 교육과정 공모전에서 전국최우수 ▲난치병학생돕기 사업 적극 추진 ▲e-독서친구 운영 및 도서관 활성화 우수로 교육부총리상 수상 ▲월평균 4000명이 방문하는 사이버 논술교실 운영 ▲저소득층 자녀 지원 및 소규모학교 급식비 전액 지원 등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