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성주간 국도 33호선 4차선 확장-포장공사가 준공, 9월21일 조기개통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이 도로는 성주읍 삼산리∼기산면 행정리까지 총연장 10.98㎞로 총사업비 1232억을 투입해 지난 1998년에 착공, 올 연말 준공예정이었다.
이 도로는 칠곡군 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4차선 확장-포장공사 구간중에 국도 4호선(왜관∼대구), 국도25호선(천평∼쌍림), 국도33호선(약목∼구미)에 이어 4번째로 준공, 개통된다.
내년에는 국도 4호선(약목∼남면)과 국지도 67호선(왜관∼하빈) 준공예정이며 국도 67호선(왜관∼석적)은 오는 2011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 국지도 79호선(동명기성∼부계)간은 공사시행이 확정됐고, 국지도 79호선(왜관∼가산)은 기획예산처에서 타당성 재검증 중에 있는 등 간선도로망 시설 확충이 계획대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