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7 오전 11:44] 칠곡신문은 창간 1주년을 맞아 칠곡군청 및 배상도 군수와 관련한 일부 기사가 편파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배군수에게 본지 기사에 대한 반론 및 `칠곡신문에 바란다`는 내용으로 원고를 부탁했으나 배군수는 "칠곡신문에 바랄 것도 없고 안바란다"고 피력. 본지 기자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본사를 방문한 이인기 한나라당 의원에게 웃으면서 "배군수는 왜 칠곡신문사에 오지 않느냐"고 묻자 이의원은 "칠곡신문에 군청과 배군수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가 잇달아 배군수 감정이 많이 상해 있을 것"이라고 대변. 배군수님! "군수의 옹고집이 꺾이고 군수 그릇을 확 키워야 칠곡군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군민의 충언에 귀 기울이심이 어떠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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