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1월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칠곡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상록 모자원과 칠곡실버타운을 방문했다. 먼저, 생활이 어려운 모자 가정의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하여 1977년 설립된 상록 모자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북삼 약목 기산)은 1월 20일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대경선의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을 촉구하며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8년 무궁화호 퇴역 예정에 따른 교통망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의 필요성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하여 역설했다. 앞서 제시한 세 가지 필요성은 바로 “산업단지 중심의 교통망 필요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주민들의 지속적 요구”이다. 이에 수도권 GTX-B 갈매역 사례에서의 시사점을 더해,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 계획 수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주민의 뜻으로 전달하였다.
칠곡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온도탑 117도(5억3천만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려운 경기에도 군민들의 나눔의 손길 덕분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 했다. 지금까지 모금된 금액으로 5억 3천만원으로 목표액인 4억5천만원 보다 초과 달성하게 되었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83만 337명이 4조6천134억원의 국민연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종류별로는 노령연금 68만7천408명이 4조1천385억원, 유족연금 13만4천322명이 4천282억원, 장애연금 8천607명이 467억원을 각각 수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35만1천396명이 1조9천551억원, 경북 47만8천941명이 2조6천583억원이며, 연간 지급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 달서구와 경북 포항시로 4,424억원, 5,449억원이 각각 지급됐다.
기초연금이 2025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하여 월 최대 34만 2,5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700원 인상된다. * (부부가구) 월 최대 548,000 원 ** 2024년도 월 최대 지급액 : 단독가구 월 334,810원, 부부가구 월 535,680원
경상북도는 20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 설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설 명절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경상북도는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11개반 5,720명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안전과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3,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의 효과성을 따지기 위해 저출생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인구 구조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주기 대응하는 새로운 행정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후계농자금 등 농업경영 안정 대책을 위한 예산 확대 방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게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규모가 축소된 부분과 갑작스러운 지급 방식 변경으로 많은 청년농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질의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월 20일에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7건을 의결하며, 새해 첫 회기의 막을 내렸다. 제307회 임시회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7일까지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심의했다. 특히,「칠곡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군민들의 관심사가 조명된 만큼, 지난14일 의원실에서 “칠곡군 파크골프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시된 의견과 건의를 안건 심의에 반영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겨울방학 동안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8개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절학교에는 22개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385명(55학급)과 특수학교 학생 874명(133학급) 등 총 1,259명이 참여하고 있다.
왜관교회(담임목사 정옥현)는 지난 15일 생필품 150박스(200만원 상당)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왜관읍사무소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 받은 생필품 박스와 성금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옥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취약계층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민들과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자발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노인복지시설 27개소 및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한부모복지시설 1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953명의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시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등 청취하며 군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생활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게 감사 드리고, 새해에도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 중간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관계공무원, 참여업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 추진실적보고 및 방향,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9월 명품먹거리 조성을 위해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3월 마무할 계획이다.
칠곡군 지천면 창평공단협의회(회장 박종간)에서는 지난 17일 회원(23명)들의 마음을 모아 마을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200kg(10박스)를 지천면에 기탁했다. 박종간 회장은 “추운 날씨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천면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안창호 지천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천면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한옥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공모를 17일부터 접수한다.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은 전통 한옥이 밀집해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 마을을 한옥 숙박 체험 거점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있는 한옥 10호 이상의 한옥집단마을로 사업 추진 여건, 사업계획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적합한 마을을 3개소 이내로 선정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경북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한 생명 나눔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공무원 단체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도지사는 헌혈 후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작년 한 해 5개 노선의 철도가 개통됨으로 인해 명실상부한 철도교통의 핵심 도시로 우뚝 서게 되며,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도는 개통된 5개 노선을 연계한 거미줄같이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그동안 철도는 경제성장을 가져온 남북축 위주로 철도가 발전했지만, 동서축의 철도는 전혀 없는 실정으로 경북도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했다. 이 도지사는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올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미국을 비롯한 회원국 모두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지난 15일 ‘2025년 건설사업 신속집행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 대회는 칠곡군수를 비롯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들과 지역 설계용역사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건설사업 조기 발주 및 상반기 신속집행 61%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지난해 추진한 ‘경북교육 Only(溫利) 정책’이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정책은 학교 현장과 교육 전반을 ‘따뜻하게(溫)’, ‘이롭게(利)’ 변화시키기 위한 우수 정책과 업무 경감 정책들로, 경북교육청이 교육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추진한 핵심 전략이다. Only(溫利) 정책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며, 우수 정책(溫)과 업무 경감 정책(利) 두 부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