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7일, 2024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지역구 3개군 12개 사업, 총 4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사업과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 17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고령군은 ▲좌학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정비공사(다산면, 4억원)로 노후화된 시설을 재정비하여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사업 2단계(대가야읍, 4억원)로 대가야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여 지역 특화 자원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산면 호촌리 배수로 재해예방사업(다산면, 5억원)으로 상습 침수를 예방하고 ▲관서지역 지능형 선별관제 연계 차번인식 CCTV 성능개선사업(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쌍림면, 4억원)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 자체 제작한 ‘경북 수능 모의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수능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도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우수 교사 공모를 통해 출제위원단을 구성하고, 8월 29일과 10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국어와 수학 영역을 출제했다. 모의평가는 도내 일반계고와 자율고, 일부 특목고 등 총 128교에서 동시 실시됐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임신 전 건강 관리부터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 지원까지, 전 과정을 ‘ALL CARE’하는 정책을 통해 출산율 제고에 앞장서며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행복해” 기초 연금과 무료 급식소에서 끼니를 때우며 생계를 이어온 한 할머니가 꼬깃꼬깃 접힌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급식소에 마련된 모금함에 넣으며 한 말이다. 할머니 김모 씨가 칠곡군 왜관읍에 자리를 잡은 건 30여 년 전이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다자녀 가정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돌파구 마련을 목표로 ‘다복경북(多福慶北)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다복경북 프로젝트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존중 분위기를 조성해 가족 친화적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정이 자부심을 느끼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칠곡군이 지난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등의 분야에 12개 지표로 나누어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난 1년간의 MOU체결 및 투자유치 실적 및 노력도, 기업체 사후관리 실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칠곡군 북삼농협은 지난 24일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 150포와 현금 600만원을 북삼읍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과 현금 600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규 조합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하늘과 산,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칠곡 마을풍물놀이 재현행사를 가졌다. 이번 마을풍물놀이 재현 행사는 칠곡 천왕제를 모티브로 지역 사람들의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칠곡 천왕제는 하늘과 산을 숭배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이며 공동체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과거에는 농사의 풍작과 마을의 평화, 사람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여겨져왔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1~22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호이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멘토-멘티의 연결을 통해 학업 및 진로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고, 지역 선후배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에서 새마을에 친환경을 접목한 ‘3GO 운동’이 주민은 물론 스님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들불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칠곡군은 2024년 216개 행정리 마을에서 84%인 181개 마을이 3GO 운동에 참여한 가운데 814회에 걸쳐 누적 인원 1만 7천여 명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3GO는 ‘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를 뜻하며, 주민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친환경 운동이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4일 칠곡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위한 전‧현직 의용소방대장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전‧현직 의용소방대장들이 참석해 ‘함께했던 열정 하나로 연결되는 시간’을 주제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24일 의성군 안계면 행복플랫폼에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격려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시군 우수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 2025년 정책사업 방향 설명 등을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24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청년정책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5개 분야 34개 사업추진 부서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추진 상황 점검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는 24일 도 민생·내수·수출 관련 8개 부서와 15개 경제 관계기관, 민간단체 임직원이 모여 긴급 마련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제12차 경상북도 비상경제대책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진정시키고 지역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 방향과 기관·단체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호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지난 23일 '제4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경상북도대회'에서 독후감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3학년 류지승 학생을 비롯해 다수의 학생이 시상식에 참여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경상북도 새마을 회관에서 전수식을 가졌고 이날 시상식에는 6학년 김태양 외 5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시군별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시군 장래인구추계(2022~2042년)’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추계는 통계청 ‘2022년 인구총조사’, ‘시도 장래인구추계(2024.5월)’ 결과를 기초로 최근까지의 인구변동 요인(출생·사망·이동) 추이를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 요인을 가정하고, 향후 20년(2022~2042년)간 시군별 장래인구를 전망했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2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도내 초․중․고등학생 168명에게 총 1억 1,6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각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120명과 2024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 48명 등 총 168명에게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 수호 실천 의지를 높이고, 올바른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5 경북교육청 독도 교육 달력’을 제작해 도내 초․중학교에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독도의 풍경, 독도의 식물’을 주제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박용득 사진작가와 독도연구소 이정호 작가의 독도 사진 작품을 수록하고, 독도 교육 내용은 도내 교사들로 TF를 운영해 엄선한 내용을 담았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0일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성과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가 2024년 우수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연구단체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 김홍구 의원)는 지난 2년간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공로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