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8월 31일(수)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824명, 국외감염 3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410명, 포항 1,332명, 경산 804명, 경주 562명, 김천 391명, 칠곡 347명, 안동 323명, 영주 260명, 영천 240명, 상주 193명, 예천 140명, 문경 138명, 성주 111명, 울진 101명, 청도 89명, 고령 89명, 영덕 85명, 의성 74명, 봉화 57명, 군위 42명, 청송 34명, 울릉 17명, 영양 1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98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284.1명이다.
6·25 당시 민간인이 식량과 탄약을 지게에 지고 고지를 방어하는 국군에게 전달했던 지겟길이 국내 최초로 관광 자원화된다. 다부동전투 승전(9월 24일) 72주년을 앞두고 칠곡군은 31일 석적읍 망정1리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평화 지겟길 개통식’과 ‘지게 운반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주먹밥과 탄약 상자를 지게에 지고 구슬땀을 흘리며 72년 전 지게 부대원의 모습을 재현했고, 순심여중고 학생들은 가곡 ‘비목’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주제곡을 연주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기렸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의 정책적 네트워크가 국내 대학 및 해외대학 메타버스 동아리 연합으로 확장해 나간다. 경북도와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UNIMETA)은 30일 영남대학교 약학관 백담홀에서‘메타버스 수도 경북’과 함께하는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승완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17개 대학 메타버스 동아리와 지도교수, 민간기업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20~21일 양일간 안동에서 최초로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통 한옥리조트인 구름에에서 국내외 유명 스토리 작가, 제작자, 방송사, OTT 플랫폼사, 한류 스토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버라이어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종수 원장)이 주관하는 행사로, K-컬쳐의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풍부한 이야기 원천 소재를 보유한 경북을 스토리 산업의 중심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2년 경북 경로당행복도우미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23개 시군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참여인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복도우미 사업의 지속적인 도약과 발전의 위해‘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어르신의 행복파트너, 경로당행복도우미’라는 비전 슬로건 선언으로 교육의 문을 활짝 열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30일 개관 5주년을 맞아 지역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및 마사지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 5주년 나눔행사는 무료중식과 무료마사지체험으로 진행되며, 중식(짜장면)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동행봉사단(대표 정한교)에서,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지부장 김흥구)에서는 오후에 마사지체험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주었다.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은 전기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경상북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재해 예방계획 수립 △전기재해 예방과 피해지원 사업 △실태조사 △안전 교육 실시 등을 규정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34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5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안」등 5건을 심사했다.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이선희 위원장(청도) 대표 발의로 전국적인 스토킹 범죄 피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되었다.
이선희 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제12대 경북도의회 제1호 조례안으로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 조례안은 8월 25일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본회의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간 스토킹행위는 「경범죄 처벌법」상의 ‘지속적 괴롭힘’으로 분류 돼 경범죄에 그쳤지만 살인 등의 강력 범죄로까지 이어지며 그 사안이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2021년 4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이 제정되어 ‘스토킹범죄’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함께 처벌 조항이 마련됐으며, 법무부는 스토킹범죄자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방안까지 추진 중에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8월 25일 2022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입법정책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12대 의회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동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청송 출신 신효광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구미 출신 김창혁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의 도정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연구 활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백순창 의원(구미)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8월 25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백순창 의원은 “금번 개정조례안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대상범위 확대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기준 완화, 소규모재건축사업의 국민주택규모 공급 비율 그리고 연접한 사업시행구역의 통합 시행에 따른 세부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촉진 및 활성화를 통해 기존 도심지역의 노후주택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칠곡군은 29일 공감마루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실적점검 제2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7월말 실적으로 기준으로 전체 77개 지표 중 30여개 중점관리 정량지표 소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26일에 우수 지역복지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북삼읍 맞춤형복지담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과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간 토론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구상하고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설계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8월 26일 칠곡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2022 제2회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듣기평가 관련 교감협의회 및 관계회복 생활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2학년도 제2회 중․고 영어듣기능력평가 실시 요강, 평가 시행 및 관리, 학교폭력예방 생활교육연수회(강사 석적고등학교 교감 양희문)를 통해 이전의 잘못된 행동이 발생했을 때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고통을 부여하는 응보적 관점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원리를 설명했다. 특히 경청의 스킬 LISTEN(제스처, 호기심, 미소, 맞장구,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고)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사의 회복적 갈등(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성브라보 이혜용 대표가 ‘2022 제 15회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여성발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아 본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에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22 제15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한성브라보가 출품한 3점 등을 포함한 총 298점에 본상 및 총 36점에 특별상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본상인 그랑프리 1점, 세미그랑프리 5점, 금상 118점, 은상 117점과 동상 57점과 본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특별상 36점이 주어졌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방역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비상구가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가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 신고를 한 후에 대피를 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52개소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잠금 ▲피난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등의 집중 확인을 위해 특별점검 및 안전컨설팅·훈련 지도를 추진했다. 이진우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 비상구 확인과 대피 방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라며 “「불나면 대피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꼭 기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가 지난 29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쌀10kg 50포, 라면 50박스, 화장시 50팩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북농협 채움누리’와 ‘채움누리 봉사회’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추진된 것으로 칠곡군 8개 읍·면의 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5일까지 학교안전사고의 실시간 신속 대응과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학교안전사고 바로 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 홍보 퀴즈 행사를 실시한고 밝혔다. 이번 퀴즈 행사는「학교안전사고 바로 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080-851-4500)의 관심 제고와 활성화를 통해 학교안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8월말 기준 저소득층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18,175명에게 교육급여 84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월 기준 70억 원이 지원된 것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이다. 교육급여는 중위소득 50%이하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으로 초등학생은 33만 1천 원, 중학생은 46만 6천 원, 고등학생은 55만 4천 원을 연 1회 학부모에게 직접 지급하고 있다.
칠곡군은 29일 공감마루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실적점검 제2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7월말 실적으로 기준으로 전체 77개 지표 중 30여개 중점관리 정량지표 소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지표별 담당자 면담 실시, 실적점검 보고회 등을 통한 지속적 실적 관리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우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라며 “의욕적인 업무 추진이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