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김성환),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주희)와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 임종식 이사장(경북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김성환 회장,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주희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각 1,000만 원씩 전달했다.
동명면 마늘협회 배상호 회장 등 회원들은 동명면사무소에 ‘희망 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배상호 회장은 “성금이 잘 전달되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8일 석적 우방신천지 CU편의점 앞에서 보이는 소화기함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G왜관새마을금고에서 280만 원 상당의 보이는 소화기함 16개를 기증받아 군내 취약계층 등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을 강화시키고 소방안전복지 향상을 위하여 기업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위한 시책으로 추진됐다.
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16일 칠곡군 관내 지역아동센터장들을 만나 아동복지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저출산 극복이 범국가적인 화두이며 농촌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가운데, 미래를 이어나갈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차 성금을 준비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5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칠곡군은 사업 집행과 사업수행기관, 제공 인력 관리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활성화를 도모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관리하여,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관내 수형이 우수한 소나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우선 13일 지천면 연화리 도암지 못둑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22그루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새로 난 잎을 섭식할 때 소나무재선충이 나무 조직 내부로 침입, 빠르게 증식해 뿌리로부터 올라오는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며 나무를 시들어 말라 죽게하는 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 예방나무주사는 건강한 소나무 줄기에 예방 약제를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주사를 실시한 나무는 향후 약 5년간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지란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물가 상승으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난방비와 추위걱정을 덜 수 있도록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난 15일 북삼읍 숭오1리 태평문화곳간에서 ‘칠곡인문학마을, 우리가 얻은 열가지’를 주제로 2023년 칠곡인문학마을 특성화 사업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년간의 마을살이를 통해 얻은 열가지 키워드 ‘배움’, ‘사람’, ‘건강’, ‘공간’, ‘청년’, ‘미래’, ‘문화’, ‘성장’, ‘우정’, ‘용기’를 주제로 한 전시, 미니포럼,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도된 ‘인문 문제해결 플랫폼’ 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행정구역상의 마을 경계를 넘어 마을 간 협력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실천함으로써 고령화로 인해 약해져 가는 농촌공동체에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왔다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새마을세계화사업 행정안전부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새마을 해외협력분야에 기여한 최우수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2005년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을 시작해 가난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며 이를 국제적 개발협력모델로 전승․발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14일 칠곡교육지원청 이룸실에서 칠곡‧성주‧고령지역 공․사립 유치원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담당자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칠곡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2023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 개정에 따라 학적 관리 입력과 주요 내용 변경사항, 유아 나이스 학년말 업무 및 나이스 연계 기재요령 등에 대해 안내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본관 접견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도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120여명이 참여한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남카라 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1부에는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패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2부에는 화합의 장을 가지며 진행됐다.
◇ 5급 승진 : 2명 ▶새마을체육과 : 장경선 ▶복지정책과 : 서명화 ◇ 6급 승진 : 5명 ▶총무과 : 백영호 ▶지역활력과 : 장혜영 ▶농업정책과 : 홍미경 ▶문화관광과 : 우종건 ▶총무과 : 이종숙 ◇ 7급 승진 : 10명 - 행 정 : ▶투자유치과 : 이창영 ▶기획감사실 : 정미영 - 전 산 : ▶회계정보과 : 채희도 - 농 업 : ▶농업정책과 : 신인혜 - 보 건 : ▶사회복지과 : 노수종 - 간 호 : ▶보건소 : 김은정 - 환 경 : ▶환경관리과 : 김은아 - 시 설 : ▶건설과 : 강원식 ▶왜관읍 : 이종현 - 운 전 : ▶총무과 : 이상기
대구권 광역철도(전철) 신설 북삼역과 석적 중리~구미 구평 간 연계도로가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과 구미시가 더욱 가까워져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칠곡군 지난 16일 중리~구평 간 연계도로 기공식을 가졌다. 이 도로는 칠곡군 석적읍 구미국가3산업단지와 구미시 구평동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을 잇는 구간으로 총연장 1.79km이다. 칠곡군에 속하는 구간이 1.17km이고, 구미시 구간이 0.62km다.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0년부터 동구미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 간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집중에 따른 교통분산과 광역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칠곡군과 연계 추진해 왔다. 양 시·군은 도로개설에 들어가는 막대한 사업비로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되면서 구미시와 칠곡군은 2020년 11월 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칠곡 석적읍과 구미 인동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회적 비용 감소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 일대 물류 차량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가져와 입주 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020년 1월 칠곡군 석적읍에서 구미시 구평동을 잇는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구미시 관내 6.3㎞)가 개통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기존 18.1㎞에서 7.4㎞로 10.7㎞ 줄었으며 통행시간도 43분에서 25분으로 15분이나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칠곡군과 구미시 연결 구간은 약목면 덕산교차로~덕포대교(약목·석적 낙동강 횡단)~석적2터널~석적1터널~백곡터널~구미시 구평동으로 이어진다. 이어 구미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21년 12월 국도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칠곡 덕산~구미 선산 구간의 마지막 노선인 구미시 고아읍 송림~구미시 선산 생곡 노선을 개통했다. 또한 15분(출퇴근 시간대)과 20분(출퇴근 이외 시간대) 간격으로 운행되는 대구권 광역철도 전철망이 내년말 구축되면 기존의 구미역과 왜관역(신설 북삼역은 2025년 완공 예정)을 통해 구미시와 칠곡군은 보다 짧은 시간에 쉽게 오갈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구미와 칠곡의 시·군 간 경계와 행정 구역을 넘어서 칠곡군 북삼·석적읍과 구미시는 보다 쉽게 오갈 수 있는 동일생활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지방시대 에너지 분권 실현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제가 늘 이야기하는데 전국 각지로 가는 KTX 요금도 가는 거리가 멀어지면 가격이 전부 다르다. 똑같이 나라에서 만든 원전, 화력발전소도 다 비수도권에 있는데 전기 생산지와 거리에 따라 전기요금도 달라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분산에너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그 지역 사람들은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경상북도는 12일 '2023년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 현장과 도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31일간 공모 접수했다. 1차 실무심사 및 관련 부서 검토, 2차 외부위원 사전심사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선정된 우수과제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이 지급된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 와 '글로컬대학 30 간담회'가 12월 14일 오후 3시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병욱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을 비롯해 교육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 약목중학교(그린나눌샘)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희망 메시지를 담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천연비누 100여개를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약목중학교 학생은 “비누를 만드는 법도 배우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미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뻐하며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비누를 만드는 일이야말로 나눔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제2연평해전에서 전우와 오른쪽 다리를 잃은 아픔을 잊고 호국의 바다를 밝히는 등대가 되면 좋겠습니다.” 제2연평해전 추모 행사에 참석했던 칠곡군 여중생들이 신임 이희완(47·해사 54기)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고 나섰다. 순심여중(교장 송미혜) 1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13일 이 차관을 격려하는 글과 사진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정시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2024 대입 정시 지원전략 대입 설명회’ 와 ‘2024 대입 찾아가는 정시 상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시 집중 주간 운영은 2024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4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