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동서 화합의 철도가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30년 동안 영호남의 숙원사업이었던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구·경북·광주·전남·전북·경남을 포함한 영호남 시도민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며, 그간 법안 통과를 위해 동분서주하셨던 홍준표 대구시장님과 강기정 광주시장님께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5일,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하‘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축하하며, 동 법안을 통해 영호남의 교류 확대와 국토 균형발전, 지방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는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법안 발의를 주도하고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이 함께 참여한 법안으로, 동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올해부터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의 1월 1일 기준 7만 6,866필지(2023년 7만 5,82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25일 결정․공시되었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4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전년 대비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0.63% 상승해 지난해(6.85% 하락) 변동률보다 7.4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저출생극복 임무를 수행할 「저출생극복TF」를 정식 출범하고 현판을 다는 등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25일 10시 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행정부지사, 정책실장, 실․국장, 경북연구원장, 다자녀 직원 등이 참여했다. TF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지시 아래, 기획조정실장·정책기획관 등 도청 핵심 참모들이 참여하며, 미래전략기획단장이 TF단장을 겸임해 총괄기획팀과 정책협력 3개 팀 등 총 4개 팀, 13명으로 운영된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분석에 기반하여 지역사회와 협업, 성범죄 위험요소 개선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추진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칠곡군청 사회복지과 및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국립칠곡숲체험원 숙박시설, 석적읍 중리 일대 공중화장실 등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전파·렌즈·복합 탐지기 등 5종)를 활용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44회 임시회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월 25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신효광 의원(청송)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과수농가 지원책 마련 등 농업정책 방향의 개선을 주문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칠곡군 참외작목반 대표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4년부터 달라지는 참외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외작목반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 숙원사업이었던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의 확대 추진 및 기존 추진하던 사업의 변경사항 등 참외농가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안내됐으며,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등 참외농가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참외 재배농가는 500농가, 재배면적 390ha로 참외생산량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참외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로변, 인도 등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 벽보와 같은 불법광고물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광고물 관련 종사자 및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기관 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완영 전 국회의원은 김건희 여사 디올백 사건과 관련해서 “김여사의 약점을 잡기 위해 치밀하게 사전 계획을 세워 불법촬영과 함정취재를 통한 망신주기로 국가 원수의 배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처벌 해야할 사안이다. 또한 대가성있는 뇌물도 아니며 김영란법 적용 대상도 아닌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검경은 즉시 최목사를 수사해야하고 최목사를 이용한 배후세력을 밝혀서 어떤 의도를 갖고 시도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국회의원 재직 중 형사재판을 받아 금고형 이상의 유죄가 확정된 경우, 국회의원의 세비 전액을 환수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에 공동으로 참여했다고 23일 전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재판이 늦어져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돼도 임기를 다 채운 경우가 많아 형의 실효성이 없는 모순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금고형 이상을 받은 국회의원에 대해 세비를 전액 반납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신청을 했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확정을 최종 통보받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사기진작을 목표로 지난 1966년 제1회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구미시 소재 호텔금오산에서 2024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경북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22개 시․군 주민이 고르게 포함된 5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민선 5기 교육감 임기 동안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실적과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다시 쓰는 교육자치’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매니페스토 운동 대한 이해를 넓혀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체계적인 공약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와 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특별히 지정되는 지역이다. 교육발전특구 유형은 △기초 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 △광역시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2유형 △2개 이상 시군과 도-교육감이 협력하는 3유형이 있다.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회장 윤명옥)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장애인 가정(900가구)에 '2024 희망나눔 후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원 나눔 키트는 떡국떡,라면 등 생필품 14종(3천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후원행사 참여 단체는 뚜레박봉사회, 적십자회(석적,기산,한마음), 지천새마을지도자부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창일농장, 웰빙약초, J마트, 청보물류(주), 청담자원, ㈜공간조경, ㈜호수산업, 순심연합총동창회, 상승태권도 등이 동참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2년도 8월 민선8기 첫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부의장을 수행하였고, 지방지원단을 만들어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강화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일괄이관 등 지방안건을 만들어 중앙정부에 끊임없이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및 자치입법권을 강화하는 안건이 통과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는 2024년도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 8,425억 원을 확보하여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등 주요 철도 SOC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8,303억 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2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경북도는 2024년도 철도분야에서 8,42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상승태권도장은 지난 20일 22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왜관읍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상승태원도장 원생과 학부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집에서 하나씩 가져오거나 구입한 것을 모아 마련됐다. 상승태권도 관장(박기주)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더욱 클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품을 준비했다”라며, “원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 * (부부가구) 월 최대 535,680원 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되어, *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2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 사무실을 찾아 김영일 한시련 회장 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김영일 회장과 한시련 관계자 등과 함께 '건강보험 보조기기 급여 확대', '고령 장애인 지원 강화', '장애인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개선', '편의시설․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예산 증액 등 한시련의 건의사항과 정희용 의원이 기발의한 보행지도사를 장애인복지 전문인력으로 추가하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의 논의 추진 경과에 대하여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