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적용하는 것을 유예하는 개정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의미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펼쳤다고 5일(월)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4일(일) 칠곡군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펼치면서 민생 현장을 외면한 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하고, 83만 중소·영세기업의 절실한 목소리가 반영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의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분도 노인마을'을 방문했다. 분도 노인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무료 양로 시설이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의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월 5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순범 도의원이 칠곡군 소재 ‘행복한마을’ 과 ‘홍익재활실버힐’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명화 총무과장과 송상원 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지난해 7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본교섭과 10여 차례의 실무교섭 그리고 3차례의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거쳐 어렵게 성사 됐다.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는 지난 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청 로비에서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청렴 자정(自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칠곡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성원)과 함께 직원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음주운전 근절’ 등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제도를 홍보하고 청렴 메시지를 전파했다.
경상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품목농협에서 ‘2024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우선, 사과·배·단감·떫은감은 29일까지, 농업용 시설작물 23종(수박·딸기·오이·참외 등)과 버섯 4종(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은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그 외 품목은 재배시기에 맞춰 별도로 가입하면 된다.
태광산업(대표 김현수)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에서 생동하는 봄처럼 우리 삶의 역동성과 울림을 다양한 층위로 2인 2색 '찬란한 울림 Life is vibrant' 展을 2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칠곡 작가 김성수와 서울 작가 임상빈이 소통을 통해 칠곡 전시예술의 정체성 정립과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작가는 조각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과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원시적인 생명력을 세련된 미적 감각으로 표현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꽃밭, 인간 군상, 모빌 형태의 설치 작품 등을 선보인다.
낙파천사기획(대표 김미순)은 지난 2일 왜관읍 낙파(문화도시 거점센터)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마련한 일일 찻집에서 발생한 수익금 15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자리에 함께했다. 랩, 성악, 댄스, 경북과학대학교 재즈밴드, 영챔버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착한소비 촉진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유․초․중․특수학교 1,411교, 학생 20만 9,428명에 대해 1만 1,360학급을 예비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학급 예비편성은 교육 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적정한 규모로 학급을 편성해 교실 수업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학년도 유․초․중․특수학교 학급 예비편성 결과로 지난해보다 학교 수는 22교, 학생 수는 7,667명, 학급 수는 154학급이 줄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공모해 152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늘봄선도학교는 새 학기부터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며, 학교의 여건과 수요에 따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17명의 일반직 직원을 증원 배치해 늘봄선도학교의 차질 없는 운영을 준비하고, 늘봄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학교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3일, 성주군 수륜면 수성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장을 전한 성주군 수륜면 수성2리 주민 일동은 평소 정희용 의원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민의를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고록 저자로 독자와 마주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만촌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저자와의 대화에서 회고록에 담긴 재임 기간의 생생한 비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회고록은 총 2권이며 1장 정치, 2장, 외교안보, 3장 정책, 4장 어둠을 지나 미래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일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종료식’을 진행했다. 종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 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2023. 12. 1.~2024. 1. 31.)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민과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금 목표액인 164억 6,000만 원을 초과한 193억 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 117도를 달성했다.
2024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띠, 청룡의 해다. 갑진년은 육십갑자(六十甲子)의 41번째 푸른색의 '갑(甲)'과 용을 의미하는 '진(辰)'이 만나 청룡(靑龍)의 해인 것이다. 전설에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색이 파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변해 청룡이 된다고 한다. 소재학(미래예측학자) 동국대학교 교수는 "용은 희망적인 변화를 상징하기에 청룡의 해 대한민국은 희망을 향한 변화와 변혁의 시기이고, 혼란을 극복하며 피어나는 '희망의 꽃봉오리'로 표현할 수 있다"면서 "비록 대립과 갈등, 혼란은 있지만 그 속에서도 화합과 재도약을 위한 희망적인 기틀이 마련되는 해"라고 지적했다. 소 교수는 "제22대 총선을 치르는 올해 4월 10일은 '갑진(甲辰)년 무진(戊辰)월 갑진(甲辰)일'로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진(辰)'의 용이 3마리 겹치는 날이다. 이는 극심한 변화를 상징하고 있다"고 예측했다. 갑진년 청룡의 해에 태어난 필자는 오는 4월 10일 갑진(甲辰)년 무진(戊辰)월 갑진(甲辰)일 진시(辰時·오전 7시~오전 9시)에 투표할 예정이다. '진(辰)'의 용이 4마리나 겹치는 일시(日時)기 때문이다. 아니 필자가 용띠니 용이 5마리 겹칠지 모르겠다. ▶올해 2월 4일 이후 출생자가 갑진년 '청룡의 띠' 그런데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태어난 아이는 청룡띠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올해 2월 4일 이후에 태어나야 갑진년 청룡띠가 된다는 것이다. 사주명리(四柱命理)에서 입춘을 한 해의 시작점, 즉 설날로 보기 때문이다. 올해 입춘은 2월 4일이다. 입춘(立春)은 24절기 가운데 첫번째다. 태양의 황경이 315도에 위치한다. 입춘은 24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음력 1월에 해당하며, 새해를 상징한다. 농경사회에서 농사의 기준이 되는 첫번째 절기로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김일권 교수는 "띠는 바로 태양의 위치를 따라 매기는 시간 요소 이어서 24절기 중 1년의 시작 절기인 입춘을 기준으로 바뀐다"고 단언했다. 김 교수는 "우리가 태어나면서 가지는 띠를 대부분 사람들은 음력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전통달력은 음력이라기보다는 정확히 태음태양력이다. 이는 달의 변화도 반영하고, 태양의 변화도 동시에 반영한 것이다. 달의 위치는 음력 날짜로 표시하기로 했고, 태양의 위치는 24절기로 나타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갑자(甲子)로 시작해 계해(癸亥)로 끝나는 60간지 천간(天干) 또는 십간(十干)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를 이른다. 지지(地支) 또는 십이지(十二支)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다. 간지(干支)는 천간(天干)의 간(干)과 지지(地支)의 지(支)를 딴 것이다. 육십갑자(六十甲子)란 천간 10개와 지지 12개를 순서대로 조합해 만든 간지 60개를 말한다. 매년 순서대로 천간과 지지를 조합하면 갑자(甲子)로 시작해 계해(癸亥)로 끝나는 60간지가 구성된다. 산술적으로 천간 10개와 지지 12개를 결합하면 120개(12×10) 조합이 나와야 한다. 그러나 천간과 지지는 짝수와 홀수로 조합하지 않고, 짝수는 짝수끼리, 홀수는 홀수끼리 조합하는 결과 최대 조합은 60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한 바퀴 도는 60간지, 즉 60년의 단위를 1갑자(甲子)로 부른다. 회갑(回甲) 또는 환갑(還甲)은 1갑자를 돌았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10개의 천간은 색을 의미하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2개 지지는 동물을 상징한다. 갑을은 청색, 병정은 적색, 무기는 황색, 경신은 백색, 임계는 흑색이다. 이러한 오행(五行)의 색은 우주 만물 변화의 다섯 기운인 목(木·나무), 화(火·불), 토(土·흙), 금(金·쇠), 수(水·물)의 오행에 따른다. 갑을(甲乙)은 무성하게 솟아나는 푸른 나무(木)와 풀 같은 청색이며, 병정(丙丁)은 불(火)처럼 내리쬐는 태양 같은 적색이다. 무기(戊己)는 대자연의 광활한 대지와 땅(土)의 황색이고, 경신(庚辛)은 보석과 제련된 금속(金) 같은 백색이다. 임계(壬癸)는 계곡과 연못 및 검푸른 바다 등 큰물 같은 흑색이다. 따라서 갑진년(甲辰年)은 무성하게 솟아나는 나무(木)처럼 생명력을 지닌 푸른 용, '청룡(靑龍)의 해'다. 용띠 해는 청룡(靑龍), 적룡(赤龍), 황룡(黃龍), 백룡(白龍), 흑룡(黑龍) 등 오행에 따라 용의 색상이 달라진다. 그러니까 갑진년은 청룡의 해, 병진년(丙辰年)은 적룡의 해, 무진년(戊辰年)은 황룡의 해, 경진년(庚辰年)은 백룡의 해, 임진년은 흑룡의 해가 된다. 일각에서는 흑룡은 역사적 근거가 희박한 신조어로, 시류에 영합한 상술이므로 임진년 '흑룡의 해'는 일반화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였다. 왜 검은 토끼라고 했을까? 계묘년의 '계(癸)'에 해당하는 색이 흑색(검은색)이고 '묘(卯)'가 토끼인 조합이기 때문이다. ▶동양 용은 입에 여의주, 서양 용은 입에서 뜨거운 불길 우리나라의 경우 그림으로 전하는 용의 대다수는 거의 갑진(甲辰)의 청룡이 차지한다. 최고의 벽화인 고구려 무용총의 고분 벽화와 평양 근교의 고분 벽화에는 청룡도가 전한다. 용은 선사시대부터 고대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숭앙 되던 신화적 동물로 동방(東方·동쪽)을 상징한다. 포효하듯 크게 벌린 입에서는 붉은 기운이 강렬하게 뻗쳐 나와 진취적이며 활달한 고구려인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열두 띠를 구성하는 동물 중 유일하게 현실에 없는 것이 바로 용(龍)이다. 동양은 용이고, 서양은 드래곤(dragon)이다. 용과 드래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날개다. 동양의 용은 날개 없이 긴 몸을 이리저리 비틀고 구부리면서 난다. 그러나 서양의 용은 커다란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다닌다. 동양 용 몸통에는 짧은 다리와 매서운 발톱이 붙어 있지만 서양 용은 길고 튼튼한 다리가 4개나 있어 날지 않을 땐 땅을 딛고 서 있다. 동양 용은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으나 서양 용은 입에서 뜨거운 불길을 내뿜는다. 비늘은 동양의 용에서만 볼 수 있다. 바로 용린(龍鱗)이다. 용린은 81개가 있는데, 이 가운데 용의 턱 아래에 거꾸로 붙어 있는 비늘이 '역린(逆鱗)'이다. 한비자(韓非子) '세난편(說難編)'에 따르면 용은 순한 동물로 길을 잘 들이면 사람이 탈 정도로 온순하나 역린을 건드리면 건드린 사람을 끝까지 쫓아가 죽인다는 '역린지화(逆鱗之禍)'라는 고사가 있다. 역린은 '임금의 노여움'이란 뜻도 있다. ▶동양의 용, 자비·길조 및 왕을 상징 용의 순우리말은 '미르'다. 비와 바람, 구름을 지배하는 물의 신(水神)으로 숭배되는 중요한 대상이다. 또한 동양에서 용은 신성한 영물로 자비와 길조의 상징이다. 제왕의 위력이나 지상의 수호신 역할을 담당해 오기도 했다. 덕분에 용은 왕을 상징하는 존재가 됐다. 임금이 정무를 볼 때 앉던 평상 '용상(龍床)', 임금이 입던 정복 '용포(龍袍)', 임금의 얼굴을 높여 이르는 '용안(龍顔)' 등에서 용은 바로 왕이다. 용이 나타난 설화를 바탕으로 생긴 지명은 용산(龍山), 용강(龍江), 용연(龍淵), 용담(龍潭), 구룡소(九龍沼), 구룡포(九龍浦), 용정(龍井), 용천(龍川), 용포(龍浦) 등이다. '용산(龍山)'과 '용' 자가 들어간 지명은 전국에 셀 수 없이 많다고 한다. 풍수지리적으로 지형이 용의 형상을 닮았다고 알려졌거나 왕이 행차했던 지역에 의례적으로 붙인 이름이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은 지명의 유래가 최소 900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1102년(고려 숙종 7년) 풍수지리를 관장하던 관청인 서운관에서는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 일대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용산도 후보지 중 하나였다고 한다. 풍수학자들은 용산(龍山)의 지세가 용의 머리와 닮아 궁궐이 들어설 만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한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청사를 이전한 것도 이러한 풍수지리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청룡의 해인 2024년은 4월 10일 제22대 국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2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방법 제한을 완화하고, 연간 기부상한액을 상향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제도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될 목적과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의 법률상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
칠곡군은 1월 1일부터 군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먼저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 14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예방과 단속을 실시하고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위기 극복 성장 이야기를 담은 ‘단디짝꿍’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단디짝꿍’은 지난해 5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노력한 사례들을 공모하여 선정된 교직원과 학생들이 짝이 되어 여름방학 기간에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다녀온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감동 성장 스토리집이다. 단디라는 경상도 방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생님과 학생이 단단하게 완벽한 짝꿍이 되어 위기를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