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할매와 K-청소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니 거 가봤나?’가 화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칠곡군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와 공중 부양 춤의 고수 이효철(대구전자공고·1) 군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과 나라 사랑 정신을 알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북삼농협산악회(박호봉 회장)는 지난 18일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평리 일원에서 효자봉 등산을 시작으로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임휘승 부군수는 “친환경 도시, eco칠곡, eco북삼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북삼농협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3go! 우리마을 가꾸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양희)는 우리 전통의 발자취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자‘2024 왜관중앙초 전통예절놀이교육’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전통예절놀이교육은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전통 예절, 의복 체험, 전통 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 교육 시간에는 한복을 입고 전통 인사예절과 바른 몸가짐에 대해 몸으로 배우고 익히고, 전통놀이 시간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 놀이로 함께 놀이하면서 서로 협력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체득할 수 있었다.
칠곡군은 오는 5월 25일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시작으로 왜관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개시를 알린다. 이날 나라를 지킬 칠곡 호국의 다리를 찾는다는 의미로 허벅지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유쾌함을 제공하고 연이어 호국의 다리를 상징화한 80M 길이의 칼국수를 상인과 고객이 하나되어 함께 써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서 경품권을 배부하여 당일 150여점의 경품을 추첨하고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그동안 시장과 함께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인문학도시 칠곡군은 지난 18일 인문학마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신규마을 3개소, 기존 활동마을 22개소로 전체 25개 마을이 인문학 마을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부터 칠곡인문학마을은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공모 방식으로 전환,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25개 마을을 선정됐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연대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칠곡군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추가 시행하기 위해 지난 16일 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 대구은행 왜관지점과 “칠곡군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군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3월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칠곡사랑상품권과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혜택을 주고 있는데, 금번 협약에 따라 기존 혜택 이외에 이들 금융기관을 통해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칠곡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22.~6.21.)에 관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임휘승 부군수 및 칠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군립요양병원에서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지역구 군의원(심청보, 구정회), 주민협의체, 업소주, 사업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4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7천만원을 투입해 석적읍 유학로 1(다이소)에서 장곡초등학교까지 양방향 구간에 180여개 업소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사업개요 및 간판 가이드라인 설명,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나타내고 업소의 성격을 반영한 참신한 간판 디자인 컨셉 적용 등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설명하고,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업소주의 의견을 수렴했다. 칠곡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후, 디자인 동의를 받아 올해 12월까지 제작‧설치를 완료하여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거점공간인 여행자센터 ‘칠곡커’에서 9차례 도예, 레진아트, 향수만들기 등의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번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문화관광재단의 공예테마공원에 입점해 있는 3개의 지역공방이 참여하였으며, 꾸준히 시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 퇴근 후 힐링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저녁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칠곡군 북삼봉사단체 마음더하기 "함께"(대표 김예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아이 행복한 세상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북삼어린이축제'를 열었다. 북삼어린이축제는 임휘승 칠곡부군수와 윤지영 북삼읍장, 박순범 경북도의원, 오용만 칠곡군의원, 김영규 북삼농협 조합장, 북삼청년협의회 이재우 회장, 학부모,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6개 무료체험부스를 통해 꿈을 키우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 특히 동일관(관장 하현우) 종합격투기, 윤댄스(원장 최종윤), 투워(김수진 김수빈), 마휘핑(박서형 채주헌) 등 문화공연팀의 재능기부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축제는 즐겁고 신나게 진행됐다고 마음더하기 "함께"는 밝혔다.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부채·자개거울꾸미기, 야광팔찌·독도목걸이·나무셰이커만들기, 키즈네일 매니큐어 등 체험을 했고, 댄스타임과 게임을 통해 가족 추억도 만들었다. 이들은 앞으로 북삼축제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임의도)가 어버이달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칠곡군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 정한석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본경기로 진행됐다.
주차난이 심각했던 칠곡군청 인근에 차량 2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생겼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석전리에 위치한 칠곡군공영주차장 옥상층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휘승 부군수,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정한석 도의원, 박순범 도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원은 5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했다. 먼저, 5월 17일 첫날 일정으로 호치민 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응웬 티 레 인민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 지역의 경제무역과 문화관광, 농업 분야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래로 경제,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 왔으며, 경상북도도 2017년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 개최하고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도의원은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에서 안전한 국가가 아니며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진은 경상북도에서 발생하고 있어 경북도민들에게 지진 재난문자 송출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이에 대한 정확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진 재난문자 송출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지진·해일·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륙지역은 규모 3.0 이상, 해역은 규모 3.5 이상일 경우 기상청에서 지진 재난문자 송출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상북도 약사들의 숙원인 약사회관 건립(구미시 송정동 소재) 준공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약사회는 35년 전인 1989년 구미시 송정동에 용지를 매입하였으나 여러 이유로 건립 추진이 지연되었다가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후 올해 4월에 완공되어 준공식을 거행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인 ‘꿈담채’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꿈을 담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꿈담채는 상주 지역 공립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내에 있는 (구)기숙사를 개축해 공간을 마련하여,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재학생들이 성인기 자립 생활과 일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는 지난달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오는 12월 대구권 광역철도(전철) 개통에 맞춰 대구시와 칠곡군을 비롯한 인근 8개 기초지자체를 연계하는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광역환승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권 광역철도가 통과하는 구미·칠곡·경산과 김천·영천·청도·고령·성주 등 대구 주변 시·군이 보다 편리한 대구시와의 교통망 이용시스템 구축이 기대된다. 환승시스템은 대중교통 무료환승제와 광역철도 정액 할인제를 병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대구시는 칠곡군 등 경북 8개 지자체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환승 요금의 경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에는 무료 환승을 하고 광역철도를 연계 이용할 경우 50% 할인을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환승 기준은 하차 뒤 30분 이내에서 2회까지 허용하는 안이 제시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1단계)는 구미~사곡~북삼~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을 잇는 총연장 61.85㎞ 구간이다. 2019년 착공해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고, 북삼역은 1년이 늦은 내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함께 대중교통 광역환승제가 가동되면 칠곡군 등 경북 8개 지자체와 대구시는 연계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공무원은 "대구시민이 경북지역 오일장(전통시장)을 편리하게 방문하는 등 지역 생활경제 공동체 시스템이 구축돼 침체된 상권 활성화는 물론 대구와 경북이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18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에 선정된 바 있다. 창단식은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와 참여단체인 ‘정진우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 단원증 수여를 거쳐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를 수 있는 주민참여형 노래교실인 '칠곡in가요' 1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14일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개그맨 겸 가수 김재롱을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출신 최대성,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출연하여 노래를 통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뜨거운 자리가 되었다. '칠곡in가요'는 이번 5월 14일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되며 매 회차마다 초대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배우며, 즐기는 유익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