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1일 오전 10시 제302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상승 의원(지천·동명·가산)을, 부의장에 배성도 의원(왜관·제9대 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상승 의장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뽑아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칠곡군의회가 하나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초선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칠곡군민의 뜻을 받들어 의회 본분인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고,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활발한 대화와 타협으로 소통하는 군의회로 거듭나고, 신뢰받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재선인 이상승 의장 당선자는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전·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및 군회의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회장을 맡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가 21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의 국제외교 행사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외교부장관)는 27일 외교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지난 20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건의된 경북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6월 26일에서 28일까지 안동에서 개최한 ‘2024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7개 종목에서 1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 6개(네일아트부문 송영자 회원 금상, 그림부문 정혜원 회원 금상, 컴퓨터수리부문 정우택 회원 은상, 전자출판부문 최은영 동상, 화훼장식부문 이순자 회원 동상, 바리스타부문 조병갑 회원 동상)를 수상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성영)은 지난 27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관내 초·중·고 업무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센터 소속 상담심리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나날이 심해지는 청소년 인터넷·게임·스마트폰·도박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율적 개선과 조기 발견에 따른 맞춤형 상담·치료 지원에 대한 학교 담당교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2024년 학교에서 실시한 진단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 결과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온라인, 사이버 폭력의 다양한 유형별 사례를 살펴보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지도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학생 불법 사이버 도박이 점점 늘어나고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로 청소년 도박 조기 근절· 예방이 중요함을 인식했다.
칠곡경찰서는 6월 한 달 동안 왜관지역에서 술에 만취되어 비틀거리며 운전하다 112신고를 받고 검거된 A씨(40대, 남), B씨(60대, 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하고, A씨 소유 차량은 압수, B씨 소유 차량은 상습체납 차량으로 대구시 수성구청에 인계했다. A씨는 과거 동종 음주운전 전력이 6회, B씨는 3회 있고, 현재 2명 모두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A씨는 혈중알콜농도 0.145%, B씨는 0.129%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을 하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Wee센터는 6월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조성봉 교수(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건강한 지지체계로서 가정의 기능에 주목하고 가족 간 의사소통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부부 대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자녀의 대화, 위기 또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가족 대화 등 가족관계와 가정의 기능을 다시 세우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칠곡소방서는 2024년 7월 1일자로 제16대 최원익 소방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최원익 소방서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93년에 소방공직에 입문해 고령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정보기획팀장, 소방행정과 기획조직팀장,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 추진단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올해 2024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6월 26일에서 28일까지 안동에서 개최되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2종목에서 기능경기대회가 진행되는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윤명옥)는 화훼, 양장, 컴퓨터 수리, 자전거조립 4종목에 12명 선수가 출전하여 양장과 그림 부분에서 은상과 컴퓨터수리 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6월 23일부터 25일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경북 상주시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는 레슬링이라는 전신 스포츠를 통해 전국의 인재들이 자웅을 겨룰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정모 선수를 기념하는 의미를 겸하고 있다. 양정모 선수는 1976년 제21회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 종목으로 대한민국 광복 이래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명장이다. 참가한 4명의 선수단은 대선배가 가진 불굴의 의지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경기장 위에 섰다. 선수단(감독 교사 이승우, 전임 코치 박성재)은 그레꼬로만형으로 각기 다른 체급으로 참여했으며 박지후, 이준서, 임현준, 강지민 선수 모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27일,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며, 6월 7일부터 운영한 제1차 정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상임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호)가 6월 25일 본심사를 진행했으며, 다시 6월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정례회 일정을 소화했다.
칠곡군 희망어린이집의 원생들과 교사들이 지난 27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생들이 세 달간 모은 폐 우유 팩 10kg을 롤 화장지 20개로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의 “ECO 칠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기업의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지에스아이 등 관내 기업 12개사가 38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 했으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구직등록자와 현장 방문자 등 116명의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가 기업 구인난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 적극적 취업지원으로 인재가 머무르고,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보원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서호형)가 지난 26일 칠곡군청을 찾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받는 답례형태로품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재기부하는 형태로, 6월 17일부터 시행된 저출생 위한 성금으로 재기부하는 형태로, 17일부터 시행된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답례품 1호라는 데서 그 의미를 더 했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가 북한군 포탄에 으스러졌던 왼손으로‘숫자 7’그린 까닭은? “비록 북한군의 불법 도발로 제 손은 으스러졌지만, 영광의 상처를 간직한 왼손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권기형(43) 씨가 북한군 포탄에 관통당해 으깨진 왼손으로‘숫자 7’을 그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정원문화 및 정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대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내 민간정원을 등록·공개하는 경우, 보존가치가 있는 정원 내 식물 보존·증식, 시설관리 등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원산업,
◇4급(승진) ▲보건소장 권정희 ◇5급(승진) ▲만원토지과장 김태년 ▲교통행정과장 이상종 ▲건강증진과장 김운태 ▲농업경영과장 신혜정 ◇5급(전보) ▲기획감사실장 이재혁 ▲지역활력과장 김재천 ▲투자유치과장 남성태 ▲문화관광과장 윤지영 ▲일자리경제과장 박경주 ▲안전관리과장 정석호 ▲산림녹지과장 피재호 ▲교육문화회관장 차영식 ▲왜관읍장 오우석 ▲북삼읍장 장미진 ▲약목면장 민영기 ▲시설관리사업소장 최진영 ▲보건행정과장 김미영 ▲새마을체육과장 윤노영 ▲건축디자인과장 김은태 ▲동명면장 김성동 ▲가산면장 김사억 ▲기산면장 김정인 ◇파견(5급 인사교류) ▲행정복지국 총무과 김명은 -2024년 7월 1일자
'2024년 경북청유 선비문화 칠곡포럼'이 지난 5월 11일 칠곡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慶北靑儒 선비포럼'은 경상북도청년유도회(회장 김홍희)가 주최하고, 칠곡군청년유도회(회장 이우석)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칠곡군, 인천채씨 투암공파종회(회장 채종률)가 공동후원했다. 우선 정우락 경북대 교수가 '공자의 예술정신과 문학사상'이란 주제로, 구본욱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투암 채몽연·백포 채무 부자의 생애와 학업, 현창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 구본욱 교수는 "투암(投巖) 채몽연(蔡夢硯) 선생은 조선 중기 대구에서 태어나 한강(寒岡) 정구 선생의 문하에서 공부한 유학자다. 그의 아들 백포 채무는 서사원·한강 선생 문하에서 공부했으며, 문과에 합격해 병조좌랑을 역임했다"고 소개했다. 구본욱 교수는 "채몽연·채무(蔡楙) 부자는 많은 저술을 했으나 1640년, 1663년 두 차례 화재로 하남정사가 불에 타 그가 저술한 시문과 서적이 모두 잿더미로 변해 소수의 시문만 전하고 있다. 그의 문집은 19세기에 이르러 아들 백포 채무의 문집과 함께 편집되는데, 당시 사미헌(四未軒) 장복추(1815~1900) 선생이 편집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1702년(숙종 28) 지방유림의 공의로 채몽연·채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소암서원(嘯巖書院)이 창건돼 두 선생의 위패를 모셨다. 1847년(헌종 13) 장내범(張乃範)을 추가 배향해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했다. 그러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 훼철, 소암서원은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로 이건돼 지금의 '소암서당(嘯巖書堂)'으로 유지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사상사를 전공한 채억곤 역사학자는 '소암서원(嘯巖書院)이 품은 향기'라는 주제의 특별기고를 통해 낙동강 칠곡보 인근 산성(토성)이 관호산성이 아니라 '백포산성'이라는 사실을 역사적으로 조명했다. 채억곤 사학자는 "백포 선생(1588~1670)의 성은 채(蔡)씨, 휘는 무(楙), 자는 자후(子後), 호는 귀은자(歸隱子)·백포(栢浦), 본관은 인천이다. 백포 선생은 서사원 정구 선생의 문하에서 수학했고, 1612년(광해군 4) 향시인 사마시에 합격해 진사가 됐으며, 그 후 성균관에 들어가 폭넓게 학문을 연마했다. 1633년에는 대과(大科)에도 급제해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로 기용됐다"고 백포 선생을 소개했다. 채억곤 사학자는 "백포 선생은 병조좌랑을 끝으로 관계에서 물러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백포산(栢浦山)에 자주 올라 여러 학자들과 교유했다. 백포산 정상부에 위치한 백포산성의 경치가 사계절 무척 아름다워 이곳 고유의 지명인 '栢浦(백포)'를 선생의 호(號)로 삼았다. 그래서 선생의 본래 호인 '귀은자(歸隱子)'보다 ‘백포’로 더 많이 불리었고 이후 ‘백포 선생’으로 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포산성 북동쪽 산기슭에는 능허대(凌虛臺)라는 넓고 평탄한 큰 바위가 하나 있다. 이곳에서 지역의 여러 선비들과 더불어 시도 읊고 함께 술잔도 기울였다. 이곳이 바로 백포 선생이 노년에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며 인생을 즐긴 유식(遊息)의 장소였다. 채억곤 사학자는 자신의 저서 『칠곡의 역사』에서 낙동강 칠곡보 인근 '백포산성'의 유래와 명칭에 대해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백포산성에서 ‘백포’는 한자로 ‘栢浦’이다. 栢은 원래 ‘측백나무 백’ 자이고, 浦는 ‘개 포’ 자이다. 산성이 있는 이곳은 옛날부터 측백나무가 울창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측백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절벽이나 바위틈, 또는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나무다. 특히 상큼하게 나는 독특한 향과 상록수인 측백나무는 조선 시대 성리학자의 기절(氣節)과도 잘 부합돼 예부터 성리학자들이 귀하게 여기는 나무였다. 또한 이 산성의 남서쪽 밑에는 오목하게 들어간 개(간석지의 일종)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울창한 측백나무 숲이 어우러져 이 산성의 뒷산을 백포산(栢浦山)으로 지칭하게 됐고, 산성 밑 마을을 백포동(栢浦洞)으로 일컬어 왔다. 따라서 ‘백포’는 이미 지명으로 고유명사화한 지 오래이고, 줄곧 ‘백포산성’으로 불리어 왔다. 따라서 이 산성 이름을 역사가 짧은 ‘관호산성(觀湖山城)’ 보다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백포산성’으로 부르는 것이 더욱 친숙하고도 향토적인 이름으로 판단된다. 나아가 전통문화의 수호 차원에서도 부합한다. 백포산성은 삼국시대인 4세기경 성산가야의 연맹체인 변군미국에서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성(城)의 축조는 보통 그 지역의 방어에 주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이 성이 낙동강 서안(西岸)에 위치해 변군미국과 성산가야의 지역 방어와 합치되기 때문이다. 또 백포산성과 인접한 성주군 월항면과 기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봉화산 정상부에는 성산가야 시대에 축조된 봉화산성(烽火山城)이 있다. 이 성은 산 정상에 쌓은 토석성의 산성으로, 토성(土城)인 백포산성과 축성 방법에 있어서 유사성이 많다는 점이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지난 25일 칠곡군 지역 초등학교 연구부장과 희망 교원 38여명을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이룸)에서 ‘2024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를 통해 교육과정 결정과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습자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25일 강당에서 학생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두차례에 걸쳐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학년성에 맞는 주제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도박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호기심에 접근하기 쉬운 작은 도박들의 위험성을 짚어주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6월 5일~ 19일에 왜관읍 일원(왜관풋살장, 왜관초등학교, 관호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대회(풋살, 스포츠스태킹, 플라잉디스크골프)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 대표선수들은 4~6월 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왜관초등학교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칠곡군대표로 선발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