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왜관지사, 100% 광케이블로 연결
KT 왜관지사(지사장 윤시묵)는 내년에 칠곡지역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일반가정 컴퓨터까지 100% 광케이블로 연결되는 FTTH(Fiber To The Home; 광케이블 가입자망 방식으로 초고속 인터넷 설비 방식) 시설을 확대-공급, 최첨단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왜관지사는 내년에 공급되는 지역은 50세대 이상의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7천여 회선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광 공급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전화국과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농촌지역의 기존 인터넷 이용고객과 신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100M급 속도의 광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우천시 끊김 현상 등 고장이 거의 없어지게 된다.
KT는 내년 FTTH 시설을 확대 공급하게 되면 총1만6천여 회선이 광 인터넷으로 대부분의 고객이 초고속 인터넷과 IPTV, 인터넷전화, 와이파이존(Wi-Fi Zone)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는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한 실시간 지상파 TV 방송 및 주문형 비디오(VOD), 양방향 방송서비스를, WiFi Zone은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무선인터넷, 무선인터넷전화, 스마트폰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