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독서골든벨대회에서
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 6학년 정민지(사진 가운데) 양이 제4회 칠곡독서골든벨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3일 왜관중앙초교 체육관에서 제4회 칠곡독서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평소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함양,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칠곡지역 12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마지막 골든벨의 주인공은 왜관초교 6학년 정민지 학생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왜관초교는 구희진 학생이 동상까지 차지하는 등 우수한 결실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대회 참여 학생들은 그 동안 틈틈이 읽은 위인전과 과학, 역사, 동화 등 각 분야의 선정도서 10권에 나오는 문제로 실력을 겨루면서 정답을 맞출 때마다 환호성을 외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