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면 연화리 영남권내륙물류기지가 지난 11월9일 이인기 국회의원과 김관용 도지사, 장세호 군수, 송필각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05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연화리 일대 부지 45만 6000㎡에 총 2625억원(국비 1068억원, 민자 1557억원)이 투입돼 건립된 이 물류기지는 화물취급장 7동과 배송센터 3동, 컨테이너 야적장(6만 6000㎡)을 비롯해 내부 진입 철도 시설과 경부 고속도로와 연결된 나들목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