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일 칠곡지역아동센터와 함께 KT 왜관지사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에는 석호익 KT 부회장과 김준원 칠곡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공부방) 교사-학생, 곽경호 칠곡군의회 의장, 김희원 경북도의원, 주민 등이 참여해 김장을 함께 담궜다. 이들이 담근 300포기의 김장김치는 칠곡군 7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석호익 부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김장나누기에 동참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KT는 지난 7월 칠곡군지역아동센터와 결연식을 겸한 KT꿈품센터 개소식을 갖고 KT 왜관지사 2층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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