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경씨-여성협회 1위 차지
제3회 칠곡군수기 및 제4회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29일 파미힐스CC 동코스에서 개최됐다.
장세호 군수와 최용덕 칠곡군골프협회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는 총38개팀 152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 결과 개인전 1위는 조현경(73타, 네트 69.4) 씨가, 단체전 우승은 여성협회가 각각 차지했다.
최용덕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불우이웃 돕기 쌀 20포(20㎏짜리)를 장군수를 통해 칠곡군에 기탁했다.
장군수는 "아직까지는 골프가 소수의 사람들만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런 대회를 통해 골프가 서민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며 "골프의 대중화를 이루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