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년협의회는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과 칠곡군의회 의장-부의장, 군의원 등 8명의 지방의원을 배출시켰습니다. 이는 바로 화랑도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의 정체성을 갖고 도전했기 때문에 이같이 놀라운 결과가 나온 것으로 믿습니다. 비겁하지 않는 청년협의회 회원 여러분! 실천은 하지 않고 입으로만 떠들어대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실천하지 않는 도전`은 아무런 결실이 없고 신뢰만 떨어집니다. 저는 평생을 과감한 도전을 했습니다. 무모한 도전은 있을수 없고 성공할 수 있는 일에는 옆도 뒤도 돌아 보지않고 앞만 보고 나아갔습니다. 그리하여 칠십 중반의 나이에도 여러분 앞에 당당하게 서있지 않습니까? 이제 청년협의회는 사단법인으로 경북청년연합회를 결성했고, 부산청년연합회·제주청년연합회가 탄생됐습니다. 35년이란 긴 세월동안 확실한 정체성을 갖고 우리의 행사에 케이크 대신 시루떡으로 커팅하고 맥주, 양주 대신 막걸리로 행사를 치뤘습니다. 이제 중앙정부 행사 여러곳에서 시루떡으로 절단하는 것을 TV로 통해 보았습니다. 이는 칠곡군청년협의회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지난해 8월 한글이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짜이짜이`족의 표기 문자로 채택됐습니다. 새마을운동이 동남아·아프리카 등으로 퍼져나가고 있고, 막걸리와 김치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보무도 당당하게 우리청년협의회도 새마을운동 다음으로 전 세계로 수출할까 합니다. 그 중심에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회원 여러분들이 서 있습니다. 확실한 정체성을 갖고 도전합시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필가 양사언의 이 시조에서 우리는 `노력(도전)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청년협의회 회원 여러분! "도전하세요, 도전하십시오" "우리가정을 위해 도전하세요" "건강을 위해 도전하세요" "자기 사업을 위해 도전하십시오" "출세를 위해 도전하세요"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합니다./이융상 (사)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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