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제184회 임시회 군정질문-조기석 의원 낙동강 살리기 24공구는 대우건설 외 8개사가 참여하여 생태환경조성계획은 칠곡 지역에 흰가람둔치, 호국공원, 푸르내 마루가 계획단계에 있습니다. 25공구는 삼환기업 외 6개사가 참여하여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생태하천 사업계획은 칠봉경, 누리경, 버들경, 가온경, 동락경, 가람경, 습지경, 전망대, 비산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칠곡군 지역에 생태환경이 조성되는 곳은 24공구에 3개소와 25공구에 9개소 중 6개소가 우리군 지역에 조성 될 것이며 24공구, 25공구 공사가 턴키 입찰 방식으로 지금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보완설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5일 근무제의 정착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웰빙 생활 문화의 증가로 레져와 여가활동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우리군 지역에 다양한 레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이 조성된다면 타 지역의 방문객 증가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생태공원 조성은 수동적이고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결과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문화·여가·레포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좀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여 계획수립과 집행에 있어 우리군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책임있는 자세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4대강에 소요되는 예산 중 4조7천억원은 4대강 물줄기를 따라 걸쳐 있는 전국 47개 시-군의 건의사업을 반영하였으므로 우리군도 예를 들어 칠곡보 주변에 오페라 하우스 같은 문화공간을 유치하고 칠곡보 주변에 조성되는 생태공원과 25공구에 조성되는 생태공원이 분리돼 있는 만큼 반지천에 구름다리를 설치, 하나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국책사업이 지역 개발의 좋은 기회가 되도록 활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칠곡군에서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지역 개발의 기회가 되도록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방안이 있는지, 생태환경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군은 어떤 계획을 하고 있으며 우리군의 계획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어떤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인 답변을 바랍니다. 칠곡군 재난안전관리과장=칠곡군에서는 지난 7월2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의 칠곡보 현장 방문시 지역주민의 수상레저-스포츠활동에 대한 욕구충족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시 14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마리나(요트나 보트의 정박시설비과 계류장, 해안의 산책길, 상점, 식당가 및 숙박시설 등을 갖춘 항구) 조성 계획을 낙동강살리기 사업 25공구에 포함해 줄 것을 장세호 군수께서 직접 건의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7월22일 ▷칠곡보 완료후, 관광객 등 이용객 급증 예상에 따른 칠곡보 주변 주차장 설치 ▷25공구내 포남지구 생태하천사업계획으로 있는 칠봉경, 누리경, 버들경, 조성계획에 강수욕장 주변 주차장설치 ▷동락공원까지 자전거도로-산책로 개설, 인조잔디 축구장과 야구장, 풋살게임장 등 각종 체육시설, 부대시설 설치 등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조의원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25공구의 생태공원계획과 반지천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설치계획 등도 현지 조사후 조속한 시일내 시행청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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