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칠곡군지부, 농촌일손 도와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지부장 장규석)와 칠곡지역 농협 임직원 20여명은 6월29일 왜관읍 아곡리 허남기씨 농가에서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포도나무 가지 순치기와 하우스 주변정리를 통해 본격적인 농번기에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지역농협 임직원은 올해 농촌환경정화 활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물론 농촌일손돕기까지 나서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농협이 되는 노력`을 몸소 실천하였다.
장규석 지부장은 "우리 칠곡군 농협 임직원은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농촌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나눔과 기쁨(대표 민대규)` 회원 40여명은 후원 및 독거노인 돌보기, 환경미화 등으로써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민대규 대표는 "우리 앞에는 희망의 21세기가 펼쳐지고 있지만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의 숫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결손가정과 절대빈곤층, 소외된 독거노인들 등이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는 만큼 결코 남의 일로 여기서는 안되고 우리 모두가 이들을 함께 도울 수 있는 길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자원봉사 신청은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칠곡군보건소옆)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피 http://w-sinnari.chilgok.go.kr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전화 054)979-6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