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KT 부회장, 눈부신 활동 기대 한국전자정부포럼 공동수석대표도 맡아 지역 출신의 석호익(사진) KT 부회장(대외부문장)이 (사)APEC 국제교육협력원 이사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전자정부포럼 공동수석대표로 각각 선임됐다. 석호익 이사는 오는 2014년 6월까지 앞으로 4년간 APEC 국제협력원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임 석호익 이사는 인사말에서 "IT를 통해 그 어느때보다 급속하게 글로벌화가 진행되는 지금 국제협력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공직생활과 민간기업의 경험을 살려 APEC 국제협력원이 글로벌 미래교육과 국제교육협력 허브로 성장하고, 교육분야 전문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PEC 국제협력원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APEC 등 국제기구 및 국가들과의 국제교육협력활동을 통해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공동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APEC 주요 국가들과 다양한 교육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CR부문 석호익 부회장이 행정안전부 산하단체 한국전자정보포럼의 공동수석대표로 선임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국전자정부포럼은 전자정부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각종 법제를 혁신하기 위해 2006년 창립,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정부의 대민업무 처리혁신방안을 개발해 정부에 제안하고 전자정부 기술 동향 세미나, 토론회 등 각종 학술 활동 개최, 국내외 전문가들과 민관합동 정책공동체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석호익 이사는 순심중·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를 거쳐 서울대 행정학석사, 성균관대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78년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체신부 우정기획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후 2008년까지 30여년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체신청장,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차관급) 등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의 정보통신·IT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는 KT 부회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재경 순심동창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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