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왜관로타리클럽 42층의 봉사탑이 로타리안 여러분의 손으로 쌓아 올렸듯이 올해 43층의 봉사탑도 지역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세계를 하나로 품을 수 있는 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왜관 리베라웨딩뷔페에서 가진 `국제로타리 3700지구 왜관로타리클럽 창립 43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밝힌 남병환(사진) 신임 왜관로타리클럽 회장의 포부이다. 남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최대의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회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보며, 서두한 직전회장 등의 뜻을 받들어 2010∼11년 로타리 표어대로 `내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이상철 총재, 국제로타리 3700지구 각회장단-회원, 장세호 칠곡군수 당선자, 송필각 도의원, 곽경호-나남훈 군의원, 장재환 군의원 당선자, 장인희 문화원장, 자매결연부대 왜관 미캠프케롤 498대대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2003년 10월 왜관로타리클럽에 입회한 남회장은 그 동안 로타리클럽 활동을 하면서 회원상호간 친목과 화합도모에 열성을 다해 왔으며, 국제봉사(PHF) 등 로타리에서 펼치는 봉사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남회장은 이번에 취임하면서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 개인장학의인(2) 6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남회장은 기산면에서 미환축산 메추리농장과 유학한정식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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