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보장, 위반하면 엄벌" "선관위의 문턱을 낮춰 찾아가 안내하는 적극적 서비스로 유권자에게 달라진 선관위의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신임 최상철(58·사진)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포부이다. 최상철 국장은 영남대 법학과 졸업하고, 경북도선관위 홍보과장과 부산시 금정구선관위 사무국장, 영천-김천시선관위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최국장은 "과거 권위적 방식에서 탈피, 입후보예정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법이 보장하는 범위 내에서 자유로운 선거운동을 보장하되 위반행위가 발생하면 엄벌에 처하는 강온양면의 정책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국장은 "오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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