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이 와요`
사람들은 복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릇에도 복, 숟가락에도 복, 밥상에도 복 글자를 새겨놓고 사용하는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처럼 누구나 복된 삶을 원한다. 2010년 마음문을 활짝열고 굴러들어 오는 복을 누려보자. 그것은 다름아닌 "웃으면 복이 와요" 이다.
모든 것이 만사형통이라 웃는 것이 아니요, 웃으면 복이오며 웃을 일이 생기는 것이다. 그대는 웃을만한 이유가 있을때 웃는가? 진정한 웃음은 이유가 없다.
웃을수 있다는 것은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또한 살아있기에 웃을수있다. 웃음은 긍정에서 기인하며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 되고 개인과 집단의 마인드를 긍정으로 변화되게 함으로써 질병의 예방적 차원이요, 진정한 참 행복을 누리게 한다. 웃음은 천연 소화제이다. 웃음은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최근 미국에서 많이 웃는사람들에게 심장병 발병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폭소는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뇌혈류의 증가로 머리가 맑아진다. 암세포와 병원균을 죽이는 NK세포가 활성화되며 임파구활력이 증진되어 면역력이높아진다.
박장대소 요절복통으로 한번 크게 웃으면 온몸이 요동친다. 이렇게 15초만 웃어도, 윗몸일으키기를 25회 한것과 같은 운동효과를 얻을수있고 이틀의 수명이 연장된다. 사람은 원래 이렇게 서로 웃으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참된 모습인 것이다.
그러나 인생길 험하고 마음지쳐 살아갈 용기 없어질때 아무 생각없이 웃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내이웃이 혼자 앉아서 울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자. 시련의 골짜기를 홀로 건너가는 이웃은 없는지 마음 속에 사랑의 촛불을 켜고 찾아보자. 누군가가 울 때에 같이 울어주고 다시한번 따뜻한 미소로 용기를 주자. 그래서 함께 웃어보자. 웃는 사람에게는 밤에도 해가 뜨고 겨울에도 꽃이피고 어떠한 고난도 감사할 수 있다.
몸이 아플 때 웃을수 있다면 그대는 곧 건강을 회복할것이다. 그대는 소중한 존재이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다. 건강할 때 웃을 수 없다면 그대는 곧, 건강을 상실하고 병들게 될 것이다. 웃음보다 얼굴모습을 아름답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 가장 매력적인 얼굴은 사랑이 가득한 밝은 미소의 얼굴이다.
인생은 사랑하고 웃고 살기에도 너무 짧다. 지금부터는 용서하며, 사랑하며, 감사하며, 웃으며, 나누며 신뢰하자. 어두운 이야기는 모두다 멀리멀리 날리고 피어나는 꽃처럼 활짝 웃어보자. 구름너머에 찬란한 태양이 있음을 늘 생각하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로 희망과 복을 나누어 주자. 오늘 살아 숨쉰다는 것은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웃음으로 복된 새해를 열고 가꾸어 가자./ljk01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