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은 6월 22일 군청 2층 소통마루에서 2023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김재욱 칠곡군수와 장성원 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활동 보장 ▲근무조건 개선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금지 ▲사회적 책무 등 전문과 본문 13장 111개조, 부칙 7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사 양측이 단체교섭을 통해 8월중 최종 단체협약이 확정될 예정이다.
칠곡군 지천면지(面誌)편찬위원회(위원장 이병구)는 지난 5월 10일 출판기 념식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편찬을 위해 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지난 23일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지천면지편찬위원회는 신동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5일,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칠곡군에 위치한 다부동전적기념관 충혼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희용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상설위원회 지회장 등을 포함한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했다. 정희용 의원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 모두 이분들의 희생정신을 평생 기억하며 목숨 바쳐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금년 5월 추가모집으로 27명의 군민참여단이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생활 속 안전·불편 사항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개선방안 제안,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23일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칠곡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일상회복을 위해 전국단위로 시작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다가오는 혹서기 취약계층의 냉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해외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베트남과 태국을 찾아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 칠곡군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5박 7일간으로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지난 23일 '주렁주렁 사랑텃밭'에서 감자 700kg을 수확했다. '주렁주렁 사랑텃밭' 사업은 북삼읍 인평리 소재 450평 규모의 텃밭에 작물을 경작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감자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주렁주렁 사랑텃밭' 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맡게 된 소감과 포부를 말씀해 주십시오. 손=어떤 일이든지 시작이 가장 중요합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의 출범과 함께 초대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과 중압감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만 주어진 소임을 완수해 칠곡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칠곡문화관광재단 출범의 의의와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손=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군민들의 문화증진과 칠곡군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재단은 4개팀 15명의 직원이 칠곡지역 문화관광 관련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재단의 경영과 인사, 회계업무 등을 맡고 있는 경영지원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축제행사 업무를 맡고 있는 축제·콘텐츠팀, 향사아트센터와 공예테마공원을 관리하며 각종 전시와 공연을 기획하는 문화공간팀, 그리고 법정문화도시 업무를 담당하는 인문문화도시팀으로 나뉘어 소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7일 출범한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칠곡군 문화관광과에서 맡아온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법정 문화도시사업, 문화예술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 및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의 향사아트센터와 공예테마공원 운영·관리 등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 기존의 칠곡군 관장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무엇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됩니까? 손=기존에 칠곡군에서 관장하던 업무가 재단으로 이관되었습니다. 업무의 공백 없이 연속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변화가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나가겠습니다.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자문도 충분히 구하겠습니다. 다른 기관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우고 경직된 틀에서 탈피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가진 현장의 경험과 지식, 인적 자원과 예술 관련 인프라들을 충분히 활용하겠습니다.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이자 최대 격전지로서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선명한 정체성과 문화·역사적 자산, 나아가 아름다운 자연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호국의 고장 칠곡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그런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언급하신 축제와 법정문화도시사업과 시설 운영·관리 등에 있어서 재단이 지역의 중심에 자리잡고, 군민들께 친근하게 다가가는 지역 문화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화관광재단의 전문성과 독립성은 어떻게 확보해 나가실 계획인지? 손=문화관광재단은 관(官) 주도의 문화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문화관광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자 출연한 기관이기 때문에 독립성 확보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태생적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재단의 인력구성은 기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칠곡군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파견된 공무원들과 새롭게 변화를 꾀하면서 전문성을 추구하기 위해 채용된 인력이 적절하게 배치돼 있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의사결정과 다양한 형태의 자문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력구성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운영을 통해 재단만의 전문성과 독립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올해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추진 방향은 어떻게 됩니까? 손=올해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재단이 맡아 치르는 첫 축제입니다. 그동안 칠곡군에서 시도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축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참신한 프로그램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정성을 쏟겠습니다. 한 번에 많은 것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문 닫는다는 지방대학의 '벚꽃엔딩'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일부 대학이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과 함께 통합이 추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비수도권 약 1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하는 등 2026년까지 30개 안팎의 지방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학교당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3~4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글로컬대학은 개별 대학뿐만 아니라 복수의 대학이 공동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선정 심사 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 간 통합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글로컬'은 글로벌(globa)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말한다.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린 위기의 지방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집중육성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과 지역 대학이 함께 살 수 있는 상생방안으로 주목된다. 경북도가 지난 3월 정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학 간 통폐합은 물론 대학과 지자체-기업 간 협력 체제가 구축되고 있다. 경북도는 현재 금오공대, 안동대, 경북도립대의 통폐합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이 통폐합되면 금오공대는 공대, 안동대는 인문, 도립대는 평생교육 위주로 특성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학의 경우 폐과되는 학과 중심으로 강한 반발과 진통이 예상된다. 그러나 경북도는 인구급감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갈수록 신입생 모집이 어려운 지방대를 살리는 동시에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위해 통폐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도내 시·군별 산업 특성을 반영해 지역별 소도시를 조성하는 'U시티'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와 시·군, 대학, 고등학교, 기업체가 협력해 그 지역의 주력 산업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이 인력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다. 구미에서는 SK그룹 중심의 반도체 관련, 포항에서는 포스코와 에크프로 등 1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2차전지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상주는 음극재, 경주는 SMR, 경산은 자동차부품, 청도는 한방, 의성은 세포배양 등 울릉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별 특화된 인재 양성사업이 추진된다. 여기에 참가하는 대학에는 무료 수업이 진행되고 학생들은 취업이 보장된다. 2년제 대학생들은 졸업후 대기업 수준의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에도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지방비로 대학당 750억원씩, 추가로 5년간 대학당 250억원씩 더 지원하기로 해 대학간 선정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경주대와 서라벌대가 지난 4월 14일 교육부의 통폐합 승인을 받은 상태며, 서울의 숭실대와 경북의 문경대도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에서는 이 대학 중심으로 스포츠재활이나 관광분야의 U시티 사업이 기대된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의정연구회'와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가 지난 4월 25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민의 미래성장을 위한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2021년 결성된 연구단체다. 지난해 6명의 회원(구정회·배성도·오종열·이창훈·김태희·오용만 의원)이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인구증대 차별화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주제로 '칠곡군 관광활성화에 따른 인구증대방안 정책 연구'를 선정했다. 구정회 미래의정연구회 대표의원은 "칠곡군의 자연·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구증대를 목표로 관련 정책 및 현황의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관광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인구증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이상승·심청보·배성도·이창훈·권선호·김태희·오용만·박남희 의원)는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혜택을 받기 위한 법적 조건 및 절차와 정책을 연구·분석하기 위해 '칠곡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조례 연구'를 연구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 활동 기간 다른 지자체의 모범적 전통시장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칠곡군에 적합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왜관전통시장 활성화 및 약목·동명의 전통시장 등록 방안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상승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 대표의원은 ▶'백종원 효과'로 전국적 명소로 거듭난 '먹거리형 충남 예산시장'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체류형 관광산업과 치유산업을 선도해 성공한 '관광형 전남 구례시장' ▶주말 상설 문화공연과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로 더욱 유명해진 경남 '화개장터'를 롤모델로 벤치마킹하는 등 칠곡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대상 상점가 기준을 갖춰야 한다. 2018년 1월 30일 시행에 들어간 개정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상점가 점포수가 30개 이상 밀집돼 있으면 상점가 지원 대상이 된다. 상점가로 인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현대화, 경영혁신지원, 주차환경개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점가의 상인들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상인회, 상점가진흥조합 등 상인조직을 결성해야 한다. 상인회를 설립하려는 경우 지자체에 등록해야 하며, 상점가진흥조합은 중기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에게 설립인가를 받아야 한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 4급 승진 : 2명 ▶행정복지국장 박평녕 ▶건설안전국장 이홍규 ◇ 5급 승진 : 4명 ▶교육문화회관장: 김명은 ▶행정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이은숙 ▶행정복지국 총무과: 안창호 ▶관광경제국 새마을체육과장: 김은태
낙산초등학교(교장 홍경민)에서는 지난 23일 일상 속의 공예품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 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교생(59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문화예술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학년 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2학년은 석고 방향제와 치유 화분 만들기, 3~4학년은 가죽 공예와 석고 방향제 체험, 5~6학년은 비누 만들기와 가죽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년성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다.
신동초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지난 19일 지천면지편찬위원회(회장 이상기)로부터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기 지천면지편찬 위원회장은 “자라나는 신동초 학생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좋은 일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칠곡 지역 인재 양성에 항상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월 말까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안전과장을 반장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상황관리전담반은 비상단계 ‘경계’ 시 가동하고,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29명으로 구성된 지역사고수습본부는 비상단계 ‘심각’ 시부터 가동되며, 그 외 낮은 비상단계인 ‘관심’, ‘주의’단계는 교육안전과에서 자체 대응한다. 또한 상황관리전담반과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을 위한 근무요원 비상연락망 현행화를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 등 관계 부서 연락 체계를 정비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국 최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로 개관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관장 이계숙)’이 관람객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3월 개관 이후 월평균 1만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12월 1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5월 ‘2023 경상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면서 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 10만 명 도달 이후에도 꾸준히 체험을 원하는 수요가 많음을 인지한 발명체험교육관은 운영 방법의 개선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지부장 최보영)는 2023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달장애인 요가교실을 4월 6일부터 총 24회 점프휘트니스에서 실시하고 있다. 체력은 모든 활동의 기반이 되는 신체적 능력이고, 삶을 활기차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지만 장애인의 체력상태는 비장애인과 비교하여 대체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요가 자세는 균형과 코어운동에 집중을 하여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함으로 뇌에 산소가 공급되어 두뇌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고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기를 수 있으며 뼈와, 근육, 관절을 발달시킨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6월 20일에서 21일, 해남창의융합교육관 및 해남 일원에서 칠곡-해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유,초, 중,고등학교장 80여 명을 대상을 교장단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해남 지역의 교장단, 교육지원청 간부 직원이 함께 하며 각 교육지원청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장 간의 교육정보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인턴제 확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인턴제를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방의회까지 확대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출했다. 지방의회에 청년인턴제 도입은 청년들이 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 청년인구 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필요성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기에 걸쳐 왜관시장 내 공유부엌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셜다이닝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관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더 나답게’, ‘슬기로운 생활, 건강한 나’ 등 각 회기 마다 새로운 주제로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대화를 통해 교류함으로써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참석자들은“함께하는 식사와 대화가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칠곡국민체육센터, 북삼국민체육센터, 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 5월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6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4일 3개 법인 및 단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7월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상의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