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6일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및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0명의 명단을 확정,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7급 행정직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7명 모집에 501명이 응시하여 2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7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기능직 24명, 실업계고 구분모집을 통한 일반직 9급 19명이 각각 합격했다. 7급 행정직에는 경주시와 영덕군에 지원한 44세의 K씨와 N씨가 최고령으로 합격했으며, 26세인 영주시의 P씨와 영천시의 L씨가 최연소자로 밝혀졌다.
경상북도는 5일 ‘국민 대통합, 경상북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우리사회의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영·호남간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민통합 경북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여론지도층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대통합위원회 소개, 정책설명, 지역사례발표, 토의 및 건의, 청취에 대한 소감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교훈삼아 화학물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전담 대응기관인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5일 전국 최초로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안전행정위원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국방부 차관, 방재청장 등 중앙행정기관의 관계관과 구미산단 기업체 대표, 구미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 한국여성공학인기술인협회 주관으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여성공학인 대상 시상식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지사는 계명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로 출발하여 DGIST 원장, 계명대 부총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공학기술인 양성은 물론 DGIST 설립과 뇌 연구원 유치 등 지역 과학진흥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출신 여성과학자로는 드물게 국가교육기술자문위원,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비상근 단원, 교과부 지방과학기술진흥자문위원 등 국가 과학기술 정책에 직접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경북교육노조’위원장 김종기)과 함께 12월 5일(목) 본청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과장이상, 지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북교육노조 상임집행위원, 학교급식 조리사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공무원의 대민 봉사활동을 통한 신뢰성 확보와 노사상생 및 화합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민통합 경북지역 간담회에 앞서 칠곡군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주)제일사업(대표 정범수)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애환을 청취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장(한승열)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공연예술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2013년 하반기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오디션'을 초청하여 총 6회에 걸쳐 무료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10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칠곡고를 비롯한 38개교 7,0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특히 중학교 및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한 초청공연으로 그 동안 학업과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공연을 통하여 치유하고, 꿈과 끼를 발산하는 뮤지션들의 열정에 동참하여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무관심이 큰 병을 키운다는 말이 있다. 간에 관해서도 틀린 말은 아니다. 간 질환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등 과 함께 한국인의 5대 질환으로 꼽히지만 정작 일상생활에서 간 건강을 제대로 챙기는 사람들은 드물다. 현재 한국인의 간은 위기에 처해 있다. 올해 통계청이 공개한 ‘2012년 사망원인 통계’를 분석해 보면,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으로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당뇨병, 폐렴, 만성하기도 질환 등과 함께 ‘간 질환’이 꼽힌 것을 알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에서 매월 발행하는“메디체크 건강소식”이‘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 23회째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 분야 유일의 행사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초청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칠곡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작은 나눔 큰 기쁨! 자원봉사 2013’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간의 교류와 협력,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는 지난 4일, “친구야, 사랑한day!”라는 제목으로 2013학년도 제 3차 친구 사랑의 날을 실시했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다과를 준비하고 친구와 함께 정담을 나누며 1년 동안 생활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아쉽고 미안했던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4일, 대구한의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평생행복을 위한 직업’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완영 의원은 1982년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대구경북지방노동청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새누리당 국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하여 19대 총선의 새누리당 공약입안을 주도했다. 당해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시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동절기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상가 등에서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 및 인명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가스안전점검 및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사소한 부주의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4일 오후 2시 칠곡서 전정에서 칠곡경찰서·칠곡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 공급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정태진 칠곡서장은 “헌혈도 봉사활동의 한 방법이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혈액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풍에 휘말리어 습속마저 바꿔지니 / 머리 깎고 갓 없애고 이 무슨 재변이냐 / 방원(方圓)의 옛 제도를 모멸할 자 누구인가 / 이제부터 행동은 의식을 갖추누나 / 늘그막에 섬 구경 생각조차 못했거니 / 서울로 돌아갈 날 죽기 전엔 없을 것인 가/ 한 가닥 노래하고 오랫동안 서성대니 / 첩첩 싸인 저 봉우리에 석양이 비껴 있다” 위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유형시(流刑時) 일부입니다.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1833-1907)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을 보고 제자들과 전라도 순창에서 의병을 일으켜 항전하다가 체포되어 대마도로 유배되었다가 그곳에서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면암 선생은 나라가 기울자 을사오적의 죄가 아비나 임금을 죽인 것 보다 더 크다는 상소를 올려 나라를 팔아먹은 이들을 처단 할 것을 상소하면서 1906년 2월 면암은 가묘(家廟)에 하직을 고하고 호남으로 떠나 의병을 일으킬 계획을 하는데 이때 나이가 74살의 고령이었습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는 지난 3일 조리봉사자와 차량봉사자, HD건축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문화회관내 재가조리실에서 지역내 저소득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조리봉사자들이 직접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고, 차량봉사자들이 대상자들의 근황과 안부를 물으며 직접 전달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와 왜관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3일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소재 분도노인마을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김규수 소방서장, 금옥희 왜관여성의용소방대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마을에서 겨우내 사용할 김장을 했다. 김규수 칠곡소방서장은 ‘외로운 어르신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 김장을 하겠다’고 전하면서 노인마을 관계자에게 소방안전을 당부했다.
석적읍 중리 소재 빅식자재마트 배화찬 대표는 지난 3일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해 4백만원 상당의 쌀(10kg, 80포)과 라면(70박스)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80포는 석적읍의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라면 70박스는 칠곡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칠곡군 전역의 사례관리 대상자 7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화찬 빅식자재마트 사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로도 지속적으로 칠곡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제21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완비하고, 관련 ‘칠곡군 건축물 관리자외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2007.7.31 제정)’에 의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3년도 제설대책을 완비한 가운데, 행정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제설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또한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하여 폭설시 쌓이는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경북 북부내륙지역에 도민의 숙원이던 고속철도 시대가 열린다. 경상북도는 4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 충북 단양 도담에서 영천까지 복선 전철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충북 단양 도담에서 출발하여 영주를 경유하고, 안동을 거쳐 영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전체 연장 148.1km에 3조 6,47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