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5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소멸·생산가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는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출 억제를 목적으로 한다.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각 26개반을 가동해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7개소(보건소 24, 의료기관 23), 감염병전담병원 10개소 309병상과 일반의료체계 37개소 병원 714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한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그 자치단체에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6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규탁(문화환경위원), 박순범(건설소방위원), 정한석(교육위원) 도의원이 칠곡군 왜관읍 소재 ‘칠곡가족센터’와 기산면 소재‘행복한마을 ’왜관읍 ‘분도노인마을’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6일 ‘추석 명절 희망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고 이웃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1년째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초빙해 “세븐 밸리 메타버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철균 원장은 교육을 통해 ‘경북에서의 메타버스의 가치’, ‘현재 칠곡에서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인가’ 등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 확산 필요성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10월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간여행자, 철학이 있는 유럽도시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독서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인 ‘2022 독서아카데미’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독서아카데미 강연은 ‘유럽철학여행’이라는 테마로 경북대학교 철학과 이상환교수를 초빙하여 인간과 사회를 철학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유럽사회의 문화와 철학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9월 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 축구부가 지난 9월 3일, 4일 이틀간 안동강변축구장에서 열린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남중부 축구 준우승을 차지했다. 각 군의 우승팀들이 모여 경북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1, 2, 3차전을 다 이기고 마지막 4차전에서 포항 대도중학교에 아깝게 우승 자리를 내주었다. 친구들, 선생님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른 축구부 1학년 김정연 학생은“우승을 못해 아쉽지만, 준우승도 기쁘다. 형들과 축구를 하며 친해져서 좋고, 연습을 하며 많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전영선)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부가 9월 3일 안동 낙동강수변공원 족구장에서 열린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족구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초등학교 6개 팀이 참가했는데, 대교초등학교 족구부는 1조로 배정되어 구미 해마루초등학교, 경주 유림초등학교를 각각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 했다. 4강에서는 포항 양서초등학교를 2 대 0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로 지정된 건물에서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계획서 작성 능력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가 분야는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1급 소방안전관리자 ▲2·3급 소방안전관리자로 3개 분야이며,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칠곡소방서 예선을 통해 분야별 1위는 2차 경상북도 지역예선에 출전하고, 지역예선 1위 팀은 소방청 주관 전국 경연대회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전국 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상 등 상장과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한다면, 9월 16일까지 칠곡소방서에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칠곡소방서 및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본청 중등교육과, 유초등교육과, 학생생활과 장학사와 학교 관리자, 변호사 등으로‘교권 보호 강화 대책 T/F 팀’을 구성해 교육 활동 침해 행위를 방지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단기적 대응책으로는 현행 교육법제인 초·중등교육법 및 교원지위법 범주 안에서 교사의 수업권을 침해하는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즉각적이고 실효적인 제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내 668개 공·사립 학교(유·초 373교, 중 158교, 고·특수 137교)와 5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주차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공공데이터포털과 민간포털(카카오, 네이버)에서‘무료주차장’을 검색 후, 길찾기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개방 대상 학교 여부 및 시간 등의 상세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집값 하락과 무순위청약제도 전면개편 등에 따라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집값거품'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로또당첨'이라 불릴 만큼 재산증식이나 재테크 수단으로 '0순위'였던 아파트청약이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점차 정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토지신탁이 지난 7월 22일 왜관월드메르디앙 웰리지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352가구 규모로 ▶84㎡A 262가구 ▶84㎡B 88가구 ▶150㎡ 2가구(6베이에 특화 테라스)다. 전 타입 4베이 이상인 왜관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해 폭넓은 주거 공간을 갖췄다. 또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특히 사업자는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에 의지하던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내걸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정액제'는 통상 분양가의 10~20%로 책정된 계약금을 1000만원, 2000만원 등으로 낮춰 정해진 금액을 먼저 납부하는 형태다. 또 추첨을 통해 명품 핸드백과 의류 건조기, 무선 청소기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지만 칠곡 왜관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전용 84m²는 대거 미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의 미분양 심각한 수준이다. 대구의 미분양 물량은 전국 1위, 경북은 전국 2위로 전국 미분양 주택 10가구 중 4가구가 대구경북에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말 기준 경북도내 미분양 공동주택은 4823호다. 전용 면적 60~85㎡가 3844호로 가장 많고 85㎡ 초과 471호, 40~60㎡ 439호, 40㎡ 이하 69호 순이다. 시·군별로는 미분양관리지역인 포항과 경주에 78.7%인 3796호가 몰려 있다. 포항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1554호가 쏠려 있고 이밖에 포항 다른 지역에 955호가, 경주는 1287호가 미분양됐다. 경북은 포항(규제지역인 남구 제외)과 경주가, 대구는 중구, 동구, 남구, 달서구가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70차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분양 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매월 말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해 공고한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가 심사 대상이다. 대구시는 중앙정부에 집중된 주택정책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대폭 위임하는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또한 시는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분양 민간아파트를 공공기관에서 매입해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대책도 검토하고 있다. 자고 나면 최고 수억원씩 올랐다는 서울·경기 아파트 청약시장도 얼어붙었다. 지난 7월말까지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7대1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19.8대1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이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1만7710가구에서 올해 6월 2만7910가구로 58% 늘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은 1509가구에서 4456가구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서울에서도 올해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청약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하면 10년 동안 청약을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것은 집값이 하락세로 접어든다는 분석이 유력한 데다 금리 급등에 따른 이자 부담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아파트시장이 가라앉을 조짐이 보이자 부동산 업계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계약 물량을 해당 아파트 소재 시·도 지역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분하는 규정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부터 무순위 청약에 과도하게 수요가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무순위 청약 자격을 해당 아파트 소재 지역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그러나 이 규정은 최근 주택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규제라는 지적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과 자재값 급등,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 발표 등이 잇따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 등이 좀 더 지켜보자는 식으로 관망하는 경우가 많아 미분양이 늘어난 것”이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이 침체에 빠지는 등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으로 투기열풍이 멈추고 그동안의 '집값거품'이 사라지면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6대 광역시 아파트 가격 하락률이 10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대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0%로 2012년 8월 첫째 주(-0.10%)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광역시별로는 대구가 8월 둘째주 0.16% 떨어지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6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5주 연속 하락하는 추세였고, 8월 둘째주는 87.6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4.0로 가장 낮았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만들어진 지 1년도 되지 않은 동명초등학교(교장 이정일) 킨볼 동아리가 3일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킨볼 종목)에 출전하여 여초부는 우승을 차지하여 경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고, 남초부 4위라는 기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동명초 킨볼 동아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스포츠 동아리가 활성화되지 못하여 학생들이 많이 아쉬워하였고 이런 학생들의 바람을 담아 올해 새롭게 만들어지게 된 신생 동아리이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3일 포항시 포항풋살구장에서 경상북도 14개 시·군이 참가한 2022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남초부에서 칠곡군을 대표하여 출전하여 3위에 입상했다. 석적초등학교의 풋살클럽인 석적풋스타는 지난 4월부터 풋살을 좋아하는 5, 6학년 15명이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있고, 평소 기술 훈련, 실전 경기 및 선생님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기량을 높여 칠곡군 예선대회에 1위에 입상하여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경상북도는 100억원 규모의 청년펀드를 조성해 지역의 청년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를 통해 청년 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경북 청년애(愛)꿈 임팩트 펀드(이하 임팩트 펀드)와 ▷경북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이하 엔젤 펀드)이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격차 심화로 발생하는 창업생태계 편중 현상을 일부라도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자금 조달 기반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의 9월 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 제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유튜브 기반)으로, 매일 저녁 7시 무료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수업은 9월 5일(월)부터 시작했으며, 경북의 초등교사 112명이 참여해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로 수업을 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경북지역지부 칠곡군청공무직분회(분회장 이종필)는 지난 3일 칠곡군 발달장애인의 요람인 다함센터를 찾아 지역 발달장애인이 운영하는 텃밭을 비롯해 주변 환경 개선과 해충방제를 위해 예초 작업을 했다. 분회는 매년 다함센터 예초 봉사를 비롯해 체험 텃밭 조성 등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애경 다함센터 사무국장은 “발달장애인의 걱정인 제초작업을 해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 변화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39개 팀이 지원해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알性달性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형식적인 성교육, 청소년 성범죄 인식 부족 등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내 청소년수련관의 참여기구로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돼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경상북도는 4일 오후 도청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이동하는 가운데 도청 실국,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의 중심기압이 95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43m(시속155km)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단계를 발령하고 선제적인 재난대응과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