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3일 포항시 포항풋살구장에서 경상북도 14개 시·군이 참가한 2022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남초부에서 칠곡군을 대표하여 출전하여 3위에 입상했다.
석적초등학교의 풋살클럽인 석적풋스타는 지난 4월부터 풋살을 좋아하는 5, 6학년 15명이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있고, 평소 기술 훈련, 실전 경기 및 선생님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기량을 높여 칠곡군 예선대회에 1위에 입상하여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예선 첫 경기인 경산 옥곡초와의 경기에서는 2대 2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상주 상영초와의 경기에서는 4대 2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하여 D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C조 1위인 예천초와의 경기에서는 분전하였으나 4대 1로 패하여 3위에 입상했다.
조미연 교장은 “3년 만에 참가한 2022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여 3위에 입상하여 무척 기쁘고,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체력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