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 축구부가 지난 9월 3일, 4일 이틀간 안동강변축구장에서 열린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남중부 축구 준우승을 차지했다. 각 군의 우승팀들이 모여 경북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1, 2, 3차전을 다 이기고 마지막 4차전에서 포항 대도중학교에 아깝게 우승 자리를 내주었다. 친구들, 선생님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른 축구부 1학년 김정연 학생은“우승을 못해 아쉽지만, 준우승도 기쁘다. 형들과 축구를 하며 친해져서 좋고, 연습을 하며 많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순심중학교에서는 축구부를 비롯하여 다양한 스포츠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 시간 외에도 틈틈이 모여 체력을 기르고, 서로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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