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멀리뛰기 부문 3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첫날 열린 여자 중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2학년 정○○ 학생선수는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인 5m 11cm를 뛰어넘는 5m 23cm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정○○ 학생선수는 꾸준한 훈련의 결과 지속적인 기록 경신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여 앞으로의 활약과 성과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정○○ 학생선수는 “걱정과 부담이 컸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여 경기력을 끌어올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임재화 북삼중학교 교장은 “전국대회 입상이라는 성과도 뜻깊지만, 정○○ 학생선수가 자신의 기록을 꾸준히 경신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정○○ 학생선수와 함께 노력해 준 지도교사 및 운동부 지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