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25일까지‘2023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지난 2022년 시범 운영을 통해 영어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를 만족시키며 성공적으로 종료하면서 올해 정식으로 확대 추진하는 영어사업이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8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응시해 18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칠곡군 소속 기관으로 지난해에도 학교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해 중·고등검정고시에서 응시생 52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는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희망터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아흔을 바라보는 늙은 할매라서 기력과 돈이 없어 우크라이나를 돕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만은 누구보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길 빌고 있습니다.” 6·25 전쟁을 겪은 할머니들이 전하는 반전 메시지가 대통령의 글씨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전달된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으로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칠곡군 할머니 50여 명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하는 글을 작성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보낸다.
북삼초등학교(교장 김혜려)는 4월 13일에서 6월 29일까지 북삼초 교육복지실에서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은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뿐 아니라 학교 생활 적응력 향상과 타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게 되므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며 심리적 안정과 원만한 또래 관계 형성 및 사회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서 운영한다.
지난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을 방문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도산서원을 방문해 경북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우수성을 극찬하는 한편, 이철우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혁신 행정에 감탄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성과를 지역발전과 연결시키기 위해 TF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9일 간부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 중 양국 주요 기업들 간 맺은 업무협약의 많은 부분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전략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면서 “방미 성과와 지역산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연계‧발전시킬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TF를 구성하는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상북도가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고 나섰다. 경북도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과 시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 임하면에 ICT 융합 첨단 과원 시범조성... 사과산업 대전환 촉발 시설원예중심에서 노지품목으로 영역확장, 스마트농업 새로운 전기 마련 노동집약 관행농업 탈피, 인력․비용 획기적 절감, 생산성 향상 기대 일반농가 보급형 모델 개발, 마늘 등 다른 노지품목 스마트화 확대 추진
경북도는 최근 튀르키예 지진과 동해안의 잦은 지진으로 도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인증해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증 획득 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8일,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으며, 기정예산 5조 9,229억원보다 2,365억원(4.0%)이 증액된 6조 1,594억원의 집행부 편성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도 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 설명을 듣고, 부서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동서 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북도 새만금과 경상북도 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중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였으며, 성주군, 칠곡군, 달성군, 무주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 경북체육중학교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교육청 및 체육회 관계자와 경북체육중학교 학교장,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 대표 선수로 804명(초 305명, 중 499명)이 참가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28일 교육부로부터 ‘(가칭)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승인을 받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설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경북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51-8번지(구,임봉초등학교)에 부지 14,765㎡, 연면적 5,832㎡, 규모로 2026년 6월 개원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법 6조에 명시한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 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 교원연수, 유치원평가, 학부모교육, 가족 지원 및 유아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전담 교육기관이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은 어버이날을 맞아 칠곡사랑의집(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는 어르신들의 점심준비, 배식,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설거지와 조리장 청소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를 불러드리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기도 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는 5월 8일 장곡중학교 강당에서 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마약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상황에서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시음행사 사건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종범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법도 설명했다.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봉섭)은 2023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강원지역본부의 신규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10일부터 ‘전기차충전소관리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충전소관리원사업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칠곡군 내 관리가 필요한 전기차충전소에 파견되어 환경미화 및 시설관리를 하는 사업단이다. 파견된 어르신들은 전기차충전소의 충전시설 소독 및 주변 환경미화 활동과 시설관리 이용자 진출입시 차량 계도 및 안내활동 그리고 충전 후 정리되지 않은 커넥터 원위치, 파손신고와 화면상태 점검 등 시설관리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가족친화적인 문화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23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해 이번 행사는 우천에 대비한 프로그램을 사전에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은 동물복지를 통해 고품질의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경상북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 대상 및 지원 사업, 사후관리, 교육·홍보 등을 규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 산란계를 시작으로 돼지, 오리, 육계 등으로 확대하였으며, 강원, 전남 등 4개도에서는 한우분야에서도 인증을 획득한 농가가 나왔다. 현재까지 경북에서도 25개 농장이 인증 받았지만, 24개 농장이 산란계이며 타 도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에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 시책 수립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였으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내 장애예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였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창작활동지원,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등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다자녀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25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정된 주거환경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