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 유아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및 보육 지원을 위해 돌봄 유치원 20개원(아침 돌봄 4개원, 야간 돌봄 16개원)을 신규 지정하였다. 돌봄 유치원은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의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육아지원 사업으로 아침 돌봄 유치원은 이른 아침(06:30)부터 운영을 하고, 야간 돌봄 유치원은 늦은 저녁시간(21:00)까지 운영하게 되며,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의 희망과 유치원의 실정을 고려하여 시간을 조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돌봄 전담 유치원은 지역내 유치원간 협력하에 거점 유치원 방식으로 운영 되며,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돌봄 유치원에는 전담인력이 배치되며, 급․간식 제공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속에 유아들이 가정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 운영 유치원 지원으로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가 홀로 가정에 남져지지 않도록 하는 유아의 행복한 울타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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