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17일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호국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국가보훈처와 협업으로 추진하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학생 1인당 10만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카드포인트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서점 및 EBS 콘텐츠 구입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부터 7월 기간 중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학생이며,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022년 7월까지 수급자격이 확정되어야 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계고의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대비하고, 교원의 맞춤형 진로 및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진로중심 교육과정과 대학입학전형 이해’를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일반계고에서 진로진학지도와 고교학점제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대입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이하‘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안전망(교실 내, 학교 내, 학교 밖 지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올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올해 칠곡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읍면간 인구구조 불균형 및 동서간 개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공간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최대 430억원(국비 300억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기존 대표적 농촌발전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포함하여 칠곡군에서 필요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은 백선기 칠곡군수님, 칠곡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큰 성과”라며, “칠곡군 미래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사업을 통해 미래발전 성장동력 강화, 농촌생활권 활성화, 지역상권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민선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투자유치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또 삼성·LG·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등 27명의 위촉직 위원(공동위원장 포함)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에서 ▷앵커 대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 파급효과 극대화 ▷강소 밴더기업 유치 통한 권역별 밸류체인 구축 ▷신속 투자 가능한 산업단지 개발 및 제공 ▷전국 최고 수준 인센티브 제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및 대구경북 500만 광역경제권 형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교초등학교(교장 전영선)는 6월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중점 운영하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교초 6명의 수업연구교사들이 수업공개를 했다. 이번 수업 공개는 학생활동중심 수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우수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여 교사 수업 역량을 꽃 피우고 기존의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협력과 배려, 소통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대교초교는 올해 6명의 교사가 학생활동중심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원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16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 활동을 운영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진로ㆍ환경ㆍ안전과 관련된 해양 관련 교육 활동을 주제로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교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해양 환경의 중요성과 보존을 위한 노력을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약목초등학교(교장 배남식)는 6월 17일 전교생 144명을 대상으로 ‘전래놀이를 통한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꿈나무 장승만들기는 2022학년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교육(학교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놀이와 예절이 공통적으로 갖는 ‘사회적 관계성’을 바탕으로 한 예절의 본질적 의미에 관한 자기주도적 탐색과 자기존중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각 반 별로 활동하였다. 이는 요즘 어린이들이 갖는 현대 사회와 전통예절에 관한 이원적 괴리감 해소 및 예절의 일상적 실천에 대한 필요성 인식의 확대를 목적으로 했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선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할 정책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농업인단체장, 청년농업인, 학계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도의 새 농정비전은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기술이 일반화 되면서, 농업분야의 위기를 4차 산업기술 접목을 통한 첨단화와 농촌 공간 재창출을 통해 극복하자는 데 있다.
지난달 어린이날에 고아원의 육아 어린이들과 함께 했던 캠프캐롤 미군장병들이 '아이들의 예쁜 모습이 눈에 밟힌다'며 예정에 없던 실로암 육아원(원장 한정희, 경북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616))을 찾아 돌봄의 나눔 시간을 보내고 유치원 등원 길을 배웅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그리움을 풀었다. 한국인직원들과 함께 초콜릿과 도넛, 초코파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선물도 빠짐없이 준비해 낯설어하는 아이들과의 친근함도 이어갔다.
김상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구미, 국민의힘)은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대행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발급대행자의 대행기간 연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경상북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한 것으로 기존의 대행자 외에 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지정 신청자가 없을 경우 대행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에서는 6월 15일 전체 교원과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스로 하는 수학 공부 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 스스로 하는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한 이해 및 수학 학습을 해야 하는 이유를 내용으로 한 연수로 ‘학생들의 수학 자신감 향상’에 중점을 두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도내 보훈단체장과, 군장성, 보훈 관련 유관기관 등을 도청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 등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채운기 제16전투비행단장,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 정진영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등 군 장성과 유관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평소 ‘보훈이 곧 애국’이라는 철학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은 국가가 끝까지 보은해야 하고, 이것이 다시 호국정신으로 이어진다는 소신으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 동명면 김동학씨(54·남·송산3리)가 16일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열린 ‘제65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효행자 김씨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30년 넘게 보필하며 어머니의 대소변을 직접 받아내고 식사까지 매 끼니 챙기며 효심을 다해 봉양하고 있다. 여기에다 마을 이장으로 동네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여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 청정·안전한 칠곡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6. 16. ~ 6. 17. 실시했다. 팸투어는 여행관련 작가·언론인·동호회, 여행업체, 블로거 등을 초청하여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같이 관광수요 회복과 함께 ‘6월 여행가는달’을 맞아 홍보 영향력이 큰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청정·안전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연계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어느날,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성악가 그룹인 브리즈와 프리소울이 출연하여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맘마미아의 댄싱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등 평소에 친숙하게 들어온 곡 들을 지휘자(김형석)의 재밌는 해설과 함께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는 9일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설립목적과 주요현안 설명 그리고 공단과 지역사회 기관 간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효희 지사장은 “국민의 건강 안정망 구축 및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강화하여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그동안 K-방역체계 안정적 지원으로 행정안전부 코로나19 대응 공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미경)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인 6월 15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3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먼저, 의원 발의조례로 박용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안」, 집행부에서 발의한 조례 「경상북도 교육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고, 이어서, 공유재산 21건, 927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15일,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고객 30명을 대상으로 신통방통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신통방통특강은 경상북도청 안전교육과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장애특성에 맞춘 재난대응요령 교육(승강기 안전, 화재대피와 신고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론교육보다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위주로 소화기, 심장충격기 등을 직접 사용해보며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 자세와 방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 수칙 실천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