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민간단체가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칠곡군 발전협의회와 보훈단체 등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은 19일 왜관역 광장에서 ‘군부대 유치 추진 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부대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추진 위원회 구성 등의 유치전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발기문 낭독, 구호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는 지난 9월 2일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제고 및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하반기 청렴실천반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실천반 회의는 연 2회 상하반기에 실시하며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반부패·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불만 요소를 직원의견 수렴을 통해 사전 파악하여 제거함으로써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 육상부는 지난 9월 16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칠곡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총점 133점으로 초등 1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미연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육부 지도교사 3명, 육상부 선수 25명이 3월부터 실시한 선수 선발, 교내 육상부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6년 남율지구 신설학교로 이전 개교 후 처음으로 초등 1부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왜관중학교(교장 오홍현) 2학년 천혜주, 배건우 학생과 3학년 최현주 학생이 지난 8월 20일 Zoom 화상경연으로 치러진 ‘제32회 재능시낭송대회’에서 지역대회 중·고등부 최우수상(천혜주)과 장려상(배건우, 최현주)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능시낭송협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시낭송 대회로 다수의 입상을 했던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치열한 예심 후 입선한 중·고등부 학생들과 당당히 겨뤄 기량을 뽐낸 끝에 수상을 휩쓸었다.
칠곡교육지원청은(교육장 최원아) 지난 9월 17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돌봄업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사기 진작 및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회원들은 의성 목재체험장에서 3시간에 걸쳐 ㄷ자형 탁자와 포크 세트를 만드는 작업을 통하여 코로나 상황에서 돌봄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일상생활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운동량 감소에 따른 신체 변화, 수면장애 및 불안감과 우울 증상의 증가와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거나 더 위중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20일간 ‘2023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특별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 의견 수렴은 연중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나, 주민 의견 특별 접수 기간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문제 해결사업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점 추진 방향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6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2학기 학사 운영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정적인 2학기 학사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및 방역 체계, 학교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고 더불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상황을 공유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칠곡군이 국내 대표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고 호국 용사의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일병 비둘기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청소년 기자단·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병 비둘기 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기사 작성 실습 △참전용사와의 대화 △통기타 가수 공연 △군수와의 소통 △평화 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6일 경북소방학교 다목적훈련탑 전정에서 급증하는 전기자동차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률 증가로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빈발하면서 소방대원들의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및 효율적 사고대응을 위해 실제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전기자동차 사고는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고전압(고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감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소방대원들의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9월 1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실현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교육, 2022학년도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지원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 전달, 9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 소개,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연수, 학교 간 업무협의가 있었으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 센터장 최중옥)는 16일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 및 소속관계자 10여명을 초청해 표창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은 금상방문요양센터 김월선, 대구경북본부장상에는 섬김노인복지센터 김옥란 종사자가 본부장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월 17만 원의 치료지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금액으로 9월부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치료지원비를 익월로 이월해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방식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치료지원비는 월 17만 원 이내 실비 지원으로, 해당 월까지 사용하지 못한 지원비는 소멸되었다. 그래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공휴일, 휴업일 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 치료지원비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 수호 콘텐츠를 발굴하고 평화의 섬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제1회 전국 청소년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하반기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58교, 82개 과학실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기존 전통적 과학실험 및 탐구활동과 더불어,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과 AR, VR, MR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이 가능한 미래형 과학실이다. 또한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위한 공간 구성과 수업·공유·토의를 위한 다양한 첨단기자재를 갖춘 과학실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2022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다독이용자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도서 대출 책수를 기준으로 자료 이용규정 준수 및 도서관 이용태도를 평가하여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는 계층별 다독이용자 3명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수상자는 어린이 부문 이건희, 청소년 부문 홍연성, 일반 부문 허철 회원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임이자 의원과 공동으로‘기후위기로 위협받는 식량안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농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 식량안보 확립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기상청, APEC기후센터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가 후원으로 토론회에 함께 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9월 15일에 학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에서 관내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과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칠곡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회의에 참석하는 교장·교감 80명을 대상로 실시하였는데, 칠곡 관내 학교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상호존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이 칠곡교육지원청의 청렴메세지와 이해충돌방지법 팸플릿을 직접 나눠주며 캠페인에 참여하여, 칠곡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전파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태풍피해 현황조사 및 신속한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항, 경주 등의 광범위한 피해 발생에 대하여 항구적인 개선 복구를 위한 국비 1조 5,507억원을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며, 관련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하천분야에는 먼저, 형산강 유역 항구적 치수사업 7,007억원, 힌남노 피해 지방하천 전면 개선사업 7,500억원 등 1조 4,507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도의원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경북도의회에서 9월 15일(목)에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 포항지역 피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박순범 의원은 포항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서 태풍으로 인해 해수욕장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정화작업에 나섰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내륙에서 떠내려 온 가재도구를 비롯해 나뭇가지 등이 뒤엉켜 쓰레기가 가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