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9월 15일에 학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에서 관내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과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칠곡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회의에 참석하는 교장·교감 80명을 대상로 실시하였는데, 칠곡 관내 학교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상호존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이 칠곡교육지원청의 청렴메세지와 이해충돌방지법 팸플릿을 직접 나눠주며 캠페인에 참여하여, 칠곡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전파했다. 또한, 학교 청렴의식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학교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도 실시하였다. 도교육청 청렴교육 내부강사인 이정훈 감사관이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라는 주제로 소극행정, 근무태만, 불친절 등도 부패행위로 인식될 수 있는 점과 학교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청탁금지법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부패신고자 보호를 위한 안심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제도를 상세히 안내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칠곡 관내 교장은 “오늘 청렴캠페인으로 2학기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청렴마음가짐을 바로 할 수 있었고 청렴교육을 통해서 부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 느낄 수 있었다”며, “친절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학사운영을 통해서 학교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아 교육장은 “교육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교직원들이 학생교육에 집중하고 전념할 수 있는 청렴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에 청렴문화가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관리자가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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