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 육상부는 지난 9월 16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칠곡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총점 133점으로 초등 1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미연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육부 지도교사 3명, 육상부 선수 25명이 3월부터 실시한 선수 선발, 교내 육상부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6년 남율지구 신설학교로 이전 개교 후 처음으로 초등 1부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석적초 선수들은 3학년 여자 80m, 4학년 남자 800m, 5학년 남자 포환던지기, 5학년 여자 포환던지기, 6학년 남자 높이뛰기에서 1위에 입상하였고, 3학년 남자 80m, 4학년 남자 멀리뛰기, 5학년 여자 100m, 5학년 남자 200m, 5학년 여자 800m, 6학년 남자 100m, 6학년 남자 200m, 남자 400mR에서는 2위에 입상했다.
석적초 25명의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이란 구호 아래 모든 트랙, 필드 종목에서 6위 이상의 성적으로 고루 점수를 획득하여 종합 점수 133점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조미연 교장선생님은 “체육부 선생님과 학생들이 단합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 남율지구 신설학교로 이전 개교 후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 쾌거를 이루어 대단히 기쁘고, 최선을 다한 25명 선수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